상세정보
물도 자란다
- 저자
- 임승진
- 출판사
- 바른북스
- 출판일
- 2024-12-23
- 등록일
- 2025-01-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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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집 『물도 자란다』는 자연 속에 살면서 그들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과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십여 년 전 귀촌해 사는 동안 나날이 변하는 하늘과 땅, 계절 따라 변하는 낮고 높은 산과 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피어나고 지는 꽃들과 바람 따라 흔들리는 나무의 잎사귀 하나하나까지……. 春夏秋冬의 변화를 몸으로 겪으며 흘린 땀과 자연과 교감하며 느낀 삶의 이야기와 잊고 지낸 시간 속 늘 함께해온 자연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자소개
임승진
충남 아산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8년 『아람문학』 신인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우리시진흥회 회원
작사
한국 신작 서정가곡 「꽃그늘 아래서」
시집
『엄마는 어땠어요?』
『상사화』
『민들레의 행진』(비매품)
『아름다운 기적』(비매품)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큰 나무
도토리
뱀딸기
큰 나무
꽃 피는 사월
잠자는 나무
가을담쟁이
대나무 밑에서
곶감
박꽃
꽃처럼 살라고
아래로 피는 꽃
수국(水菊)
자목련(紫木蓮)
민들레 홀씨
꽃양귀비
할미꽃
제2부 새싹이 하는 말
달팽이의 산책
지렁이의 슬픔
잠자리 우화(羽化)
자벌레
별들의 춤 - 가창오리의 군무
풋감
사마귀의 꿈
만장(挽章)
파란 사과
철새
바람이고 싶다
밀물
이유
새싹이 하는 말
꽃이어서 감사해! - 꽃의 이야기
환생(還生)
제3부 절로 피고 절로 지고
찔레꽃
돌아가는 계절
아름다운 동행
가을엔
귀향(歸鄕)
눈물겨운 삶
가을이 떠나는 길
너도 꽃이다!
가을 잎새
늦가을에
절로 피고 절로 지고
설중매(雪中梅)
잡초
四季의 그림
겨울에 쓰는 수상록(隨想錄)
그대로 두어라!
제4부 이 세상에 있는 것
밤하늘
떡갈나무 숲속에
소금
봄의 빛깔
이 세상에 있는 것
알밤
별들의 길
바람 부는 숲속에
꽃샘바람
강의 이름
점(點) 하나
날마다 뜨는 태양
봄은 사랑을 싣고
희망의 계절
움트는 봄
노을
제5부 물도 자란다
호우(豪雨)
쪽물
시냇물
고드름
성에
눈꽃
물(水)에게
겨울 손님
어떻게 알았을까?
비가 오는 길
물도 자란다
마른 잎엔 이슬이 앉지 않는다
눈 내리는 날
싸락눈 내리던 밤
겨울 호수
꽃잎 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