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쿡쿡 웃다가 어느새 코끝이 찡해지는 로맨틱 휴머니즘!
사람들을 향한 기발하고 발랄한 시선!
‘이 소설을 읽은 후 당신은 예전처럼 지하철을 타지 않을 것이다.’ 〈엘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노숙인과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야의 뭉클하고 유쾌한 우정을 그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카렌 메랑의 데뷔 소설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경쾌한 필치로 써내려간 이 소설은 지하철이라는 일상의 공간에 엉뚱한 상상력을 더해 웃음을 주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통해 콧등 시큰한 감동을 선사한다.
프랑스 아마존 킨들에서 전자책으로 자비출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는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고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