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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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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6-04-05
등록일
2018-01-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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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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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테러리스트 같은 할머니와 우라지게 짜증나는 소녀를 데리고 컴백하다!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장편소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는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까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전작 『오베라는 남자』에서 59세 남자 오베를 통해 이웃과 사회와의 화해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서는 일곱 살 소녀 엘사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의 갈등을 풀어내고 화해로 이끌어낸다. 그 대상은 할머니와 엄마, 엄마와 딸이 되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오해로 등 돌린 이웃 간의 화해로 확장되기도 하고 자기 자신과의 화해로 깊어지기도 한다.



촌철살인 한 마디로 뒷목 잡게 하는 소녀, 엘사. 업무에 치여 일중독에 빠져버린 완벽주의자, 엄마. 누구든 미치게 만드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 할머니.어느 날, 엘사의 하나뿐인 든든한 지원군 할머니가 마지막 안부 편지를 건넨다.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대체적으로 평범한’ 주민들에게 전해진 편지 한 통, 그 편지를 받고 나서부터 시작되는 마법 같은 기적!



“저기요, 초면에 실례인데요. 우리 할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안부 전해달라고 했어요.”

어마무지 짜증나게 굴지만 우라지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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