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경 (涅槃經)
열반경 [ 涅槃經 ]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의 준말. 석가모니불의 열반을 중심으로 설한 불교경전으로 소승과 대승의 두 가지가 있다. 초기에 성립된 열반경을 흔히 《소승열반경》이라 하며, 대승불교 흥기 후 성립된 경전을 《대승열반경》이라 하나 두 경의 이름은 모두 《대반열반경》이다.
소승의 열반경은 주로 역사적으로 기록한 것으로서 석가모니불의 열반 전후에 걸쳐 유행(遊行), 발병(發病), 최후의 유훈(遺訓), 입멸후의 비탄, 사리(舍利) 팔등분 등을 중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승의 열반경은 교리를 중심으로 하여 열반의 이상, 곧 불교의 이상을 묘사하고 있다. 법신(法身)이 상주(常住)한다는 근거에서 불성을 본래 갖추어 있고, 일체중생에게 보편적인 것임을 역설하여 적극적으로 열반을 상(常)ㆍ락(樂)ㆍ아(我)ㆍ정(淨)이라 하고 있다. (원불교대사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인생의 무상과 죽음에 이르는 존재의 인간, 돌고 도는 인생에 흔들림이 없는 자기 확립"을 밝힌 책으로 인생이 무엇이고, 인생은 왜 존재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석가의 죽음을 전후한 경과와 죽음을 넘어 열반에 대한 길에 대한 깨달음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