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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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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저자
피터 A. 레빈 저/양희아 역/권수영 감수
출판사
소울메이트
출판일
2016-06-30
등록일
2018-01-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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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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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트라우마는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오랜 시간 심리치료사로서 트라우마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치유했던 저자는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검증된 신체 기반 트라우마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강렬한 감정이나 기억의 재경험이 아닌 몸의 감각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길을 보여준다. 또한 본문 곳곳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치유 방법(연습)을 제시해 스스로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노력해볼 수 있게 했으며, 어떤 사고가 트라우마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트라우마는 불치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트라우마가 우리의 본능적이고 자연적인 반응이 흐트러져 생긴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안에 내재된 치유 능력으로 충분히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과 함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전통적인 심리학에서는 트라우마를 정신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정신에 영향을 주어 트라우마를 치료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트라우마의 근본적인 치유법이 될 수 없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하나의 단위로 바라볼 때 비로소 트라우마의 치료가 이루어진다. 트라우마는 그 증상을 촉발한 사건 자체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해소 및 방출되지 못하고 남아 얼어붙어버린 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방출되지 못하고 갇혀 있던 에너지의 본능적 대처 과정을 감각느낌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게 해 트라우마를 치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소매틱 경험요법(SE)이다. 이는 ‘몸’을 트라우마 치유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보고 정신과 신체의 통합적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전인적 트라우마 치유 방법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 이 책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료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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