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의 열쇠는 인공지능이다.
지금 세계의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고,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훨씬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단순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이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공지능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뇌를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뇌를 통해 인공지능을 통찰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뇌를 통찰한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 머릿속에 있는 뇌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 뇌가 어떻게 감각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추론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의 성과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뇌의 작동원리를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뇌와 점점 더 닮아가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선사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
저자소개
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사상가, 미래학자로서, 지난 20년간 그가 수행한 미래 예측은 굉장한 정확도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커즈와일을 “지칠 줄 모르는 천재”라 평했고, <포브스>는 “궁극의 사고 기계”라 불렀다. Inc지는 커즈와일을 최고의 첨단 사업가 가운데 하나로 꼽으면서 “토머스 에디슨의 적자”라 평했다. PBS는 “미국을 만든 16명의 혁신가들” 중 한 사람으로 커즈와일을 꼽아 지난 200년간 세상을 바꾼 여러 발명가들과 나란히 그를 평가했다.
커즈와일은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기술 훈장, 레멜슨-MIT 상(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 관련 상), 13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고, 또한 세 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 《환상적인 여행 : 영원히 살 수 있을 정도로 수명 연장하기》(테리 그로스먼 박사와 공저), 《영적 기계의 시대》,《건강한 삶으로 가는 10%의 해답》,《지적 기계의 시대》 등의 책을 썼다.
목차
감수자의 글: 알파고의 충격과 눈 앞에 닥친 미래
들어가는 글: 어쨌든 마음은 뇌의 작용일 뿐
1. 생각의 역사: 다윈과 아인슈타인의 생각실험
2. 어쩌다 마주친 그녀: 우리 뇌가 작동하는 방식
3. 패턴인식 마음이론: 뇌의 정보처리 알고리즘
4. 생각하는 기계 분해하기: 뇌과학이 밝혀낸 사실들
5.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생존과 번식을 위한 원초적인 욕망
6. 사랑의 세레나데: 적성과 창조성과 사랑의 진화
7. 소프트웨어 뇌 만들기: 뇌의 알고리즘을 디지털 공간에 시뮬레이션하는 법
8. 하드웨어 뇌 만들기: 컴퓨터 아키텍처 발전의 역사
9. 마음을 지닌 기계의 탄생: 의식, 자유의지, 정체성의 재발견
10. 특이점이 온다: 우리 눈 앞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 혁명
11. 반론: 불신과 비관적 전망을 넘어서
12. 에필로그: 인간의 마지막 발명품
주석
감사의 글
저자소개: 레이 커즈와일
옮긴이의 말 미래의 삶, 아니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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