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쿨리 푸니쿨라
일본 판매 45만 부 돌파
일본 제10회 스기나미연극제 대상
2017 일본 서점대상 최종 후보
한적한 일본의 어느 도시, 후미진 골목길 지하에 작은 찻집이 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수상한 찻집, 푸니쿨리 푸니쿨라. 찻집의 어느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찻집과 연관된 네 명의 여자들은 저마다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서툴지만 솔직한 한마디를 건네고자, 심지어 얼굴을 한 번 보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거스르는 그녀들은 과연 원하던 미래를 만날 수 있을까?
제10회 스기나미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커피가 식기 전에』라는 연극을 소설화한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에서 45만 부 이상이 판매되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