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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
- 저자
- 박나경 저
- 출판사
- 청림Life
- 출판일
- 2017-06-30
- 등록일
- 2018-01-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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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림책 작가 파워블로거 박나경의 첫 에세이
지친 일상의 따뜻한 위로가 될 찬란한 삶의 기록
“그때 새삼 깨달았다. 인생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꼭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그냥 벌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문학을 전공한 한 청춘이 있었다. 대학생 때 홀로 떠난 유럽 배낭여행을 계기로 세상이 얼마나 넓고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다. 이후 영어와 스페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해 캐나다, 멕시코, 페루 등에서 반짝반짝 눈부신 젊은 날을 보냈다. 학생들을 가르쳤던 시간, 현재의 남편을 만나 미국에 정착하기까지, 달라스와 뉴올리언스에서 아이를 키우던 그 치열한 시간 모두 그녀는 블로그에 기록했다.
특별할 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블로그에서 휴식하고 안정을 찾고 따뜻한 위로를 얻었다. 그렇게 10여 년 일상을 나누었고, 특히 사람들이 공감해주었던 주제의 글을 모아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엮었다.
너무 당연해서 감사함을 잊고 사는 우리들의 일상은 한 해 두 해 모여 기적이 된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비슷한 날들을 살아가고, 가끔 특별한 계획을 만들어 즐거움과 피곤함을 불어 넣는 하루하루. 평온한 날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떠오르는 태양과 달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이 책으로 그러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과 슬픔,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일상이 모여 기적을 만드는 여정에 따뜻하고 든든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페루에 있는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영어, 스페인어 강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아들 노아, 남편 마이크와 함께 살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행복한 늑대』『넘어져도 괜찮아!』 『안전대장 리시토』가 있다.
Instagram @anawithyou
Blog blog.naver.com/anasmile
목차
DREAM 내 마음 속에 별 하나
스무 살, 세 가지 꿈
남은 건 떠나는 일뿐
겨울과 여름의 캐나다
다시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2외국어를 찾아서
새로운 도전, 스페인어
뭐? 멕시코?
올라, 아나스따샤!
내일? 절대!
멕시코, 여전히 매력적인
또 다른 색깔, 페루
언제나 또 봐!
뻬드로의 꿈
선생님 사랑해요!
축돌이
충분히 가치있는 아픔
실수
LOVE 같은 하늘 아래 우리
첫 만남
만약에
그의 옷차림
내 인생의 플랜 B
국제결혼의 불편한 진실
세 가지 우선순위
도대체 결혼이란
부부가 되던 날
연상녀를 사랑한 삼형제
그녀에게는 너무 어려워!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아내의 태몽
준비된 부모는 없다
12개월의 겨울
공주와 왕자
최고의 선물
믿음에 관하여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
섬세한 아이의 성장
관찰의 나날
HOPE 함께 찾는 행복의 여정
Never say never
문학을 떠나 되돌아오기까지
마흔, 글작가
인생의 황금기
재미있는 한국, 여유로운 미국
인종차별은 어디에?
편견이 사라지는 그 날이 오길
오늘 너무 예쁜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