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경영학 교수들의 멋들어진 이론이나 대기업 총수, 슈퍼 리치의 어마어마한, 그래서 하나마나한 교훈 따위가 아니라 맹수가 우글거리는 정글의 생생한 현장감과 실전적 경험을 통해 지혜와 영감을 전해 준다. 왜 사장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지부터 외롭고 고독하고 두려울 때 어떻게 정신을 가다듬어야 하는지, 언제 닥칠지 모를 쓰나미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기심으로 가득 찬 인간 조직의 충성심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어떻게 심복을 관리해야 하는지 등까지 사장이라면 실전에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조언들이다. 따라서 당신이 사장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그러나 경쟁 사장에게는 꼭 숨겨야 할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사장이 될 각오가 되어 있는가?
1장 당신은 어떤 사장이 되고 싶은가? : 사장의 정체성
‘산토끼’로 살 것인가, ‘집토끼’로 살 것인가?
당신은 사장의 DNA가 있는가?
당신은 진짜로 사장의 삶을 원하는가?
사장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2장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다 : 사장의 멘탈
사자의 야성에서 선택과 집중을 배워라
이판으로 득실을 따지고, 사판으로 균형을 유지하라
우유부단이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 적이다
열정과 절제라는 2개의 상자를 준비하라
경계선에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는 법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연주자를 탓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인기 좋은 사장이 최고의 사장은 아니다
이성으로 골격을 만들고 감성으로 옷을 입혀라
사장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3장 남들은 보지 못하지만 당신은 봐야 할 것 : 사장의 전략
황당한 꿈을 모두의 꿈으로 만드는 법
사장의 비전이 회사의 명운을 좌우한다
목표는 숫자로 표현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카리스마의 변신은 무죄다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리듬을 타라
능력 있는 매는 발톱을 감춘다
타수성가의 시대, 동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결국은 연합군이 승리한다
유능한 사장의 가방은 늘 비어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법
4장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사장의 자기관리
나만의 성공 모델을 찾아 모방하라
사장의 주량은 얼마면 적당할까?
지혜로운 사장은 자신의 건강을 티 내지 않는다
맹수는 무리를 짓지 않는다
측근이라는 동굴에 갇혀 허수아비가 되지 마라
주위의 칭송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최대한 자세를 낮춰라
사색되지 않는 배움은 시간 낭비다
5장 세상은 사장과 사장 아닌 사람으로 나뉜다 : 사장의 조직 관리
강을 건너고 난 뒤에는 뗏목을 버려라
당신의 배는 쪽배인가, 항공모함인가?
모든 사람이 엘리트일 필요는 없다
세상의 절반은 여자이고, 나머지 절반은 남자다
돈과 자율이 창의적인 조직을 만든다
또라이들이 몰려드는 회사가 되어라
명찰과 완장에 인색하지 마라
배고픈 부하는 도둑질을 하게 되어 있다
직원의 사병화를 경계해라
가끔은 내란, 가끔은 외란을 일으켜라
한번 엉덩이를 움직인 자는 과감히 포기해라
존재 자체가 부담인 노조, 그러나 존중해 줘라
사장의 손은 항상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
6장 복종을 지배하는 자가 조직을 지배한다 : 사장의 측근 관리
왕을 여럿 거느리는 자가 황제다
칭찬과 격려에 돈을 더하라
부하 직원의 충성심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내 가방 안에 손도끼가 들어 있다는 걸 알려라
복종을 지배하는 자가 조직을 지배한다
칭찬과 아부는 이복형제다
심복의 ‘의리’도 느슨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라
어떤 관상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좋을까?
7장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면 망한다 : 사장의 돈 관리
오른쪽 주머니와 왼쪽 주머니는 다르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시스템에 돈을 맡겨라
세금은 수익이 아니라 사람을 겨냥한다
일단 충분히 성장하고 나서 베풀어라
8장 언제든 망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비하라 : 사장의 위기관리
누군가 당신의 등을 노리고 있다
내가 갑자기 망한다면, 주변이 어떻게 변할까?
쓰나미가 덮칠 때는 이미 늦었다
계약서 앞에서 호기 부리지 마라
아랫사람은 근본적으로 기회주의자다
소송, 피할 수 없다면 무조건 이겨라
세무조사, 일단 막고 살아남아라
정부는 못 미덥더라도 공무원과는 친하게 지내라
9장 사장은 떠난 자리도 아름다워야 한다 : 사장의 정상 관리
스포츠 선수도 아닌 사장에게 코치가 필요한 이유
‘주군’이 바로 서야 ‘식객’이 바로 선다
정상에 선 사람은 입을 닫고 귀를 연다
숲이 무성해지면 동식물이 늘어난다
정상에 있을 때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라
누구를 후계자로 점지할 것인가?
핏줄에 연연하는 것은 당연하다
에필로그 실패를 묵상하면 성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