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직 뉴스 앵커를 빼닮은 ‘AI 앵커’가 주요 뉴스를 전달한다. 기계가 긴 뉴스를 세 줄로 요약하고, 기사에 적합한 사진을 찾는다. AI로 대표되는 고도 자동화 기술은 기술에 보수적인 우리 언론계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AI의 매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널리즘은 애초 가장 인간적인 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 저널리즘이 고도 자동화 기술과 만난다면 결과는 축복일까, 재앙일까? 인간 기자는 기계에 밀려 ‘천덕꾸러기’로 전락할까? 유튜버나 포털보다도 못 믿을 존재가 된 한국 언론은 AI를 통해 독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현장의 지혜를 ‘영끌’한 결과물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태균
저자 : 김태균
연합뉴스 AI팀 차장이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에서 정보경영 전공으로 석사학위(MS)를 받았다. 2005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정보과학부(현 IT의료과학부), 사회부, 국제뉴스부 등에서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 저서로는 ?AI시대의 저널리즘?(공저, 2019)이 있다.
저자 : 권영전
연합뉴스 한반도부 기자다.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2008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IT 분야 포함 다양한 영역을 취재했다. 미디어랩과 AI팀에서 인터랙티브 뉴스와 AI 뉴스를 기획했다. 저서로는 ?AI시대의 저널리즘?(공저, 2019)이 있다.
저자 : 박주현
연합뉴스 AI팀 차장이다.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기술기획팀, 개발전략팀, 연합뉴스TV 창사준비위원회 등에서 주로 기술기획 업무를 맡아왔다. 저서로는 ?AI시대의 저널리즘?(공저, 201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