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공영방송은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유용한 수단이다. 공영방송이 사회적 제도로 자리 잡은 국가들은 언론자유지수가 높다. 그들은 일찌감치 미디어 환경변화에 발맞춰 법과 제도를 개선했다. 공론장을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보ㆍ교육ㆍ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높이는 필수 장치로 공영방송을 인식한다. 행정부, 의회, 방송사가 삼위일체가 돼, 공영방송 제도를 유지하고 발전시킨다. 다른 나라 공영방송과 디지털 혁신을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 공영방송 제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봉미선
저자 : 봉미선
EBS 전문위원이다.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방송 및 미디어 관련 강의를 했다. 2012년 이후 EBS에서 미디어 정책, 연구 기획,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맡았다. 공영방송 제도, TV수신료에 관한 논문과 미디어 전문 서적을 다수 공동 저술하였다. 주요 관심 분야는 공영방송, 공공서비스 미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보편적 시청권 및 미디어 정책 등이다.
저자 : 신삼수
1994년부터 EBS에서 줄곧 일하고 있다. 방송엔지니어로 입사하여 교육전문 기자, 수능강의 CP, 정책기획 등 실무를 담당하였으며 비서실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부장, 경영혁신팀장을 맡았다. 한국항공대학교 통신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설득커뮤니케이션 연구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공영방송 제도, TV수신료에 관한 논문을 저술하였다. 주요 관심 분야는 공영방송, 보편적 서비스, 설득 커뮤니케이션, 방송정책, 미디어 리터러시 등이다.
저자 : 신삼수
목차
디지털 시대, 세계 공영방송 제도와 혁신
01 디지털 시대, 세계 공영방송
02 영국 BBC
03 독일 ARD, ZDF
04 프랑스 FT
05 북유럽 NRK, DR, SVT, RÚV, YLE
06 미국 PBS
07 캐나다 CBC
08 호주 ABC
09 일본 NHK
10 공영방송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