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권수민
저자 : 권수민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단국대학교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한국누가회선교부 회원 (CMF)
10년 전에는 흔하지 않았던 남자 간호사라는 길을 택해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지혜롭고 선한 간호사가 되자' 라는 당당한 포부를 갖고 입사하였지만, '1인분 이라도 하고 싶어'라는 철저한 무너짐 속에 여러분과 같은 신규 생활을 보냈고 '계속 간호사로 살아도 될까?'
생각하다 어느덧 30살, 5년 차 간호사가 되었다. 이 책은 여러분과 같은 지극히 평범한 간호사의 간호사가 되기까지의 고충과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대학병원 임상에 남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 적었다. '간호사 할래?'
라는 생각을 가진 독자분들에게 명쾌한 답은 아닐지라도 '간호사 할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책으로서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인스그램 : 타Luke_sumin719
목차
◆ 프롤로그
◆ 코로나가 스며든 일상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면회의 딜레마
방역 수칙을 지킨다는 것
코로나로 죽나,굶어 죽나
만병통치약 백신주사
이 시국에 파업이라고?
의사들의 무덤
◆ 우리도 간호가 필요합니다
의료폐기물 수색작전
바이오리듬
누구를 위하여 종을울리나
미스터 나이팅게일
인수인계의 정의
중간 연차가 되었을 때
당신 아버지라고 생각해봐
◆ 머리는 차가워져도 가슴은 따뜻해지기를
무명남
누군가에게는 슬픔,누군가에게는 희망
한 번의 선의가 당연한 권리가 되는 세상
인격존중 vs 안전우선
흐려져 가는 기억
치료받고 싶지 않아
어둠이 찾아온 중환자실
양가감정
◆간호하려다 되려 간혹 배웠던
일기를 쓰는 이유
생일의 주인공
출근을 위한 출근
최선을 다해야 할 때,그만 놓아야 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파란 하늘
어버이날의 의미
◆ 신규간호사로 살아남기
중환자실로 내딛는 첫 발걸음
1인분이라도 하고 싶어
먹고 살자고 하는 일
착한 간호사 vs 똑똑한 간호사
의사와 간호사 사이
환타여도 괜찮아
나도 너였다
그만두고 싶을 때,그러나 그만두지 못했던 이유
◆ 학생간호사 돌아보기
선생님이 되고픈 청년,간호사 선생님을 꿈꾸다
간호학과인지 군사학과인지
두근두근 IV잡기,나도 몰랐던 콤플렉스!
아는 만큼,보는 만큼,해보는 만큼!
병원 취업? 10번 넘어져도 괜찮아!
국가고시,수능보다 무섭고 떨리는 순간
나이팅게일,웨이팅게일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