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일 한지 딱 1년이 되던 해 1달 동안 어떠한 정맥주사도 성공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진지하게 ‘간호사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처음부터 잘못들인 습관이 문제였고 선임 간호사의 간단한 피드백을 통해 다시
IV에 대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암병동 간호사로 4년을 무사히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분명 저와 같이 정맥주사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을 꺼라 생각하여
정맥 주사를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그러다 귀한 인연이 닿아 알엔지야님을 만났고 고급 노하우까지 꾹꾹 눌러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뜻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