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코로나에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정보이해능력인 ‘헬스리터러시’가 중요해진 시대이다. 백세 시대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신체와 질병의 구조를 잘 알아야한다.
코로나 같은 감염증이 발병하는 원리는 무엇일까? 잘 발견되지 않는다는 췌장암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부신의 구조와 부신피질호르몬은 어떤 작용을 할까? 뇌혈관 질환은 어떤 원리로 발병될까? 다양한 궁금증을 이 책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인체에서 일어나는 질병에 관심을 갖고 기본 지식을 배우려는 일반인을 위해 집필되었다. 저자는 의사로서 인간의 질병을 이해하려면 인체라는 복잡한 계(系)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지름길이라는 관점에서 인체 각 부의 형태와 기능, 각 장기의 상호작용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병리학 강의를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그 강의를 일반인 대상으로 재집필하였다. 매 장 말미의 ‘병리학 교실’은 편하게 에세이처럼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인체의 복잡성과 신체와 질병의 구조를 다양한 도해와 정확한 설명으로 감히 접근하기 어려웠던 병리학, 해부학, 생리학이란 이런 것? 정도의 감을 느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다나카 후미히코
1951년 출생. 도쿄(東京)대학 의학부를 졸업. 의학 박사로 데이쿄(帝京)대학 의료기술학부 임상검사학과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신 분만 관리에서 미숙아 신생아 진료 까지의 주산기(周産期, 출산 전후 기간) 의료, 아동의 심리요법을 포함한 각종 소아질환 진료, 데이쿄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의 병리 진단과 병리 해부 등 다방면의 의료 업무에 종사했다. 이런 경험을 활용해서 데이쿄대학에서 의사와 임상검사 기사를 비롯해 간호사, 방사선 기사, 구급 구명사를 지향 하는 학생들을 교육했다. 해부학과 병리학뿐 아니라 생화 학과 생리학 분야까지 폭넓은 지식을 통합한 독자의 커리 큘럼을 고안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역자 : 윤관현
ㆍ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ㆍ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겸임교수
ㆍ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ㆍ 한양대학교 대학원 해부/세포생물학 이학박사
역자 : 김희성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특허법률사무소에서 각종 기술 특허에 관한 한·일, 일·한 번역을 담당했다. 이후 기술 전문 잡지사인 ㈜첨단에서 《월간 전자기술》, 《월간 표면실장기술》, 《월간 신제품신기술》 편집장으로 다년간 근무하며 잡지 및 단행본 번역, 편집, 교정, 취재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현재 는 전문 번역가 및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수와 기호의 신비》,《싱크 에디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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