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절기는 흔히 건강을 해치기 쉬운 때이다. 이것은 기온의 변화에 사람의 몸이 곧바로 적응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또한 작은 피로나 가벼운 영양부족이 모두 병에 대한 저항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오늘날 산업화로 사회가 혼잡해졌고 공해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은 환절기에 한 두 번 정도 열병을 치르곤 한다.
환절기에 흔한 질병은 설사, 복통 같은 소화기 질환과, 감기，편도선염이나 급성 기관지염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다.
우리 주위에는 여러가지 유해물질이 있으며 세균이나 자극성 물질에 계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물질(세균)은 먼저 편도선이나 기관지에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은 대부분 가벼운 질병이고 잘 낫는 병이지만 발병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위험한 합병증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면 급성 편도선염과 급성기관지염의 원인, 증상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해 간단히 살퍼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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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활건강의학연구회
생활건강의학연구회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예방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병에 대해 분석하고 그동안으로 치료와 예방의 결과를 토대로 일반인에게 그 대비책을 제시한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생활건강의학연구회의 열과 성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