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입안에 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기는 너무 너무 쉽습니다
언젠간 마주칠 임플란트,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적당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임플란트 수술 받아보셨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는 답변보다 그렇다는 답변이 더 듣기 쉬울 것입니다. 당장 옆자리 동료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임플란트 한 적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인즉슨 이미 임플란트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고 봐야 하지요. 앞으로 늘어날 우리들의 기대 수명. 식사를 해야 할 시간이 더욱 길어집니다. 하지만 더 튼튼해지기는 어려운 우리들의 치아. 그런데 세상엔 점점 맛있는 게 많이 나타나고, 그런 것들을 맛보기는 쉬워집니다. 그럼 튼튼하진 않은데 점점 더 일을 많이 하겠네요. 치아의 수명은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따라서 우리들의 치아는 언젠가는 임플란트로 교체될 운명입니다. 이미 수술하셨을 수도 있고, 아직 수술하지 않으셨다면 언젠가 꼭 마주칠 녀석인 거죠. "

저자소개

"치과 치료가 무서운 겁쟁이들을 위한
치과의사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불당본점 서울비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겁쟁이를 위한 치과의사 치과겁통령
기타 저서『쉽디쉬운 치과 이야기』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