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나. 어떤 일을 하는지 특수성에 따른 고민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의 고민은 다 비슷하다. 다만 시기에 맞는 고민은 있다. 학생이면 학생 나름의 고민. 직장인이면 직장인 나름의 고민. 거기에 본인이 처한 입장과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기본 골자는 같다. 누구나 그때가 되면 하는 고민과 걱정을 미리 알고 있으면 대처하기 쉽지 않을까 한다. 돌다리를 막연히 건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두드려 볼 수 있는 생각거리를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에 담았다.

저자소개

목차

Prologue

베짱이 찬가
개미가 되어라
개미 인생
베짱이 찬가
개미와 베짱이
개미베짱이

최고의 하루를 위하여
직장 아닌 직업
-직업: 나의 선택, ‘웨딩플래너’
-배움: 자만, 반성 그리고 교육비
꿈, 그리고 현실
-시간: ‘우리’의 시간
-책임: 그보다 더 큰 책임감
-이별: 그리고 만남

내 인생의 전부가 된 회사
높은 연봉에 현혹되지 말자(많은 야근)
척박한 근무환경
잦은 근무지 이동
장점

다시,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머리말
회사편
-둥지
-알코올은 싫지만 주면 마실 수밖에
-부담이 돼
-되돌릴 수 있다면
개인편
-멀어지다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FLY
-우아해(Woo Ah)
맺음말

나는 끝까지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낭만적 믿음
나는 어떻게 은행원이 되었나
취업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답답함으로 시작된 직장생활
-외지인과의 동거동락
-스트레스 총량 보존의 법칙
-사람이 싫어진다
-분명히 장점은 존재한다
신뢰의 상실
나는 과연 그들의 굽은 허리를 펼 수 있을까

회사는 내가 아니다
회사는 나의 삶을 영위하는 도구
소모품이 아닌 대체품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사무직?

입사와 퇴사 사이
우리는 회사의 부품에 불과하다
회사는 생각보다 멍청한 조직
열정과 성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회사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
다른 세상을 바라보자

그래,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일 거야
머리말
호텔의 오해편: 호텔은 큰 모텔이다
호텔의 선배편: 회사 선배는 학교 선배가 아니다
호텔의 근무편: 스케줄 근무의 지옥 ‘오늘 며칠째야?’
호텔의 고객편: 나 이런 대우 받는 사람 아니야
호텔의 감정편: 감정 괴물 양성소
맺음말

사회 초년생의 자기 앞길 찾아가는 이야기
고생 끝, 고생 시작
즐거웠던 연수기간
첫 업무, 그리고 책임감
사회생활과 주관 사이에서
나는 회사와 잘 어울리는 사람인가?
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취업하고 했던 일들 중, 후회 없던 것들
정리하며

냉정이 열정에게
냉정이 열정에게
밥그릇은 커져만 갈까?: 연봉은 계속 오르지 않아요
일단 내가 살아야 하니까: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아요
외부와의 단절: 매달 돈이 들어와도 불안해요
IT회사에 대한 갑론 을론: 자신이 속한 곳의 분위기도 중요해요
페르소나? 이젠 나의 모습: 회사와 삶이 분리되지 않아요
내 꿈은 무엇일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봤으면 해요
백문불여일견: 회사는 한 번쯤은 가 볼 만한 곳이에요

Epilogue
책을 마무리하며 - 작가 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