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복지국가와 복지정책에 대한 이론적 정리와 함께 해외의 관련 복지정책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최근 OECD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복지국가 반열에 진출할 수 있는가를 점검하고 있다. 21세기 사회복지정책의 핵심이 되는 빈곤과 실업에 초점을 맞춰 경제적 접근을 중시하면서도 복지국가의 정치적 지지와 리더십, 시민참여와 기업 등의 민간복지의 정치경제론에도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이론적 시각을 참고하였다.
저자소개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이자 제3섹터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시민사회와 사회적 경제 연구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1992년 경실련 사회복지위원회와 강동송파 경실련 공동대표, 1995년 한국자원봉사포럼 총무, 1996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전문위원, 1998년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기획위원, 1999년 KOPION 자문위원, 2007년 아시안프렌즈 이사로 활동해왔다.
2013년에는 서울시NPO지원센터 제1기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현재는 국가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성동구 사회적경제위원회와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1997년에 제3섹터연구소를 창설해 현재까지 열두 명의 연구교수들과 함께 국내외 시민사회와 사회적 경제 연구에 집중하는 20여 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차(2004~2006)와 2차(2008~2010)에 걸쳐 글로벌 시민사회연대 네트워크인 CIVICUS의 48개국 글로벌 시민사회지표 조사분석에 한국 대표로 국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학술지 <시민사회와 NGO>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시민사회와 사회적 경제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학술교류를 나눠왔다. 주요 저서로 『자원봉사?: 이론, 제도, 정책』(2005), 『사회적 경제?: 이론, 제도, 정책』(2010), 『나눔문화?: 기부, 자원봉사, 이웃돕기, 시민참여』(2016),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임팩트』(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