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화 속 명대사를 통해 저절로 익히는 말의 기술!
『영화로 배우는 말의 품격』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실전에서도 배운 것을 잘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텍스트는 쉽게 잊지만 이미지와 스토리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특징에서 ‘무비 스피치’를 고안해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어거스트 러쉬, 킹스 스피치 등 전 세계인이 사랑한 아름답고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하며 그 안에 등장하는 명대사를 통해 말하는 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닫힌 입을 열게 하는 마음가짐부터 제대로 경청하는 방법, 대화의 물꼬를 트는 질문의 기술, 떨지 않고 당당하게 해내는 대중 스피치까지! 10여 년간 6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피치 코칭을 해온 전문가 유연정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이 말하기의 모든 고민을 영화로 답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예리한 분석력과 남다른 관점으로,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돕는 스피치 코칭 전문가이자 국내 1호 스피치 분석가. KBS 공채 리포터로 방송을 시작해 15년간 말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왔다. 리포터, MC, 성우, 앵커 등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험을 키우기 위해 대기업과 협업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수석 컨설턴트로도 일했다. 지난 10여 년간 6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피치 코칭을 해왔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자격증 과정을 기획 및 교수하며 현장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춰왔다.
저자는 좋은 말의 재료는 좋은 생각과 마음이라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교육생들은 수강 이후 내면의 건강함이 느껴지는 진짜 변화를 체험했다고 전한다.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말의 기술을 익혀 오랫동안 건강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유지하며 나다운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녀의 교육 목표다. 기업 CEO, 임원, 공무원, 의사, 전문 강사, 직장인, 방송인 지망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사람과 스피치, 소통을 연구하는 ‘사람과커뮤니케이션’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청와대를 비롯한 관공서, 기업,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강의를 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도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누구든 스피치를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저자만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 ‘무비 스피치’ 과정을 국내 최초로 기획 및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스피치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이 영화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말의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목차
마음이 다치면 입도 닫힙니다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 자존감을 회복할 것
말이 나의 품격을 결정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 끊임없이 사색할 것
내 안의 나에게 주목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 감정을 관리할 것
굳이 화를 내지 않아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분노를 다스릴 것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합니다
[HER] : 귀 기울여 경청할 것
이야기의 소재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 : 주변을 관찰할 것
호감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카사노바] : 칭찬으로 호감을 전할 것
진심은 결국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굿 윌 헌팅] : 말에 마음을 담을 것
말보다 관계가 우선입니다
[도어 투 도어] : 관계로 소통할 것
스토리는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 : 관심 분야로 시작할 것
질문을 하면 마음이 열립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질문으로 연결할 것
남의 말을 따라 해도 괜찮습니다
[파인딩 포레스터] : 명언을 활용할 것
고급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일 포스티노] : 비유로 표현할 것
보고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보고의 구조를 이해할 것
말더듬증도 고칠 수 있습니다
[킹스 스피치] : 과거의 두려움을 극복할 것
세상에 완벽한 스피치는 없습니다
[블랙스완] : 완벽주의를 벗어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