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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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 저자
- 김리연 저
- 출판사
- 허밍버드
- 출판일
- 2019-05-22
- 등록일
- 2019-10-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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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간호사, 조금 더 당당해져도 괜찮아!”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이후 4년 만의 신작!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생생한 조언
제로 스펙, 제주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에서 뉴욕 대학병원의 항암 전문가가 된 청년들의 멘토, 김리연이 4년 만에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로 돌아왔다. 전작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현직 간호사로서 좀 더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 대형병원의 이비인후과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뉴욕 대형병원 항암 병동 간호사 그리고 항암제 처방 전문가까지 여러 포지션을 거쳐 온 베테랑 간호사답게 의료계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바라보고,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로서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생 신규’의 밤낮 없는 근무, 선배 간호사와 의사들의 태움, 환자들의 컴플레인, 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가 겪는 텃새와 인종차별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마음과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여기에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생 신규의 사회생활 노하우’ ‘퇴사 후 휴가 알차게 활용하는 법’ ‘미국 간호사 준비 정보’ 등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와,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운영해 온 ‘간호사 상담소’의 상담 내용을 선별해 실었다. 예비?신규?경력 간호사뿐 아니라 해외 간호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을 듣고 마음을 다해 상담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전한다.
저자소개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진로 결정의 순간, 뉴욕에 살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미국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5년 제주한라대학교 간호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신입으로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 간호사로 2년, 수술실 보조 간호사로 2년의 경력을 쌓았다. 국내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간호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며 재미난 도전을 거듭한다. 항공사 승무원, 패션모델 등 20대 여성이 꿈꿔봄 직한 분야에 두루 뛰어들었다. 꾸준한 노력 끝에 2013년 드디어 뉴욕 대형 병원에 입성, 현재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암 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뉴욕이라는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과 미국 간호사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나누고 있다.
목차
Prologue
[첫 번째 꿈.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다]
1. 최고가 아니면 어때?
나는 꿈이 없어요 | 설레는 간호대학 방문 | 외국에서 간호사로 일한다고? | 학생 간호사의 살벌한 실습 | TIP. 간호사 박물관 &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2. ‘생 신규’의 병동 적응기
피할 수 없는 회식 | 내겐 너무 벅찬 나이트 근무 | ‘Off’ 맞아요? | 스터디 그룹, 헬렌 켈러 클럽 | TIP. 생 신규 주의사항
3. 컴플레인은 어려워
아찔했던 첫 컴플레인 | 우리 아기 언제 수술해요?
4. 24시간이 모자라, 신규 생활
나는야 천재 신규 간호사? | 신규에게도 자존심이 있다 |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 TIP. 더 나은 간호 환경을 위해
5. 간호사가 동네북인가요?
내가 의산데 감히 네가 의견을 내? | SA는 서글픕니다 | 간호사가 아니었어도 그랬을까? | 너 누구야? 당장 나가!
6. 어느덧 2년차 간호사
엄마, 미안해 | 힘이 됐던 기숙사 생활 | 선생님, 도와주세요 | 목표만 보고 버틴 2년
7. 새로운 꿈, 항암 간호사
갑작스러운 할아버지의 죽음 | 너무 아픈 가족의 배려 | 항암 간호사가 되리라 | 또 하나의 꿈을 위해
8. 헬퍼는 웁니다
헬퍼의 지옥 근무 | 낙동강 오리알 | 과장님의 분노가 씁쓸한 이유
9. 꿈을 찾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오로지 꿈만 생각하다 | 시원함 반, 아쉬움 반 | 인사과와의 퇴사 상담 | 안녕 한국, 많이 그리울 거야 | TIP. 퇴사 후 휴가, 알차게 활용하자
[두 번째 꿈. 꿈은 또 다른 꿈을 가져온다]
1. 나의 아메리칸드림
쉽지만은 않았던 뉴욕에서의 시작 | 좋은 옷은 좋은 곳으로 가게 해 준다 | TIP. 미국 간호사 준비는 이렇게! | TIP. 외국에도 간호사 박물관이 있다!
2. 자유로운 미국 의료인들
점심시간에 쇼핑이라니! | 3시 퍼레이드 언제 시작해요? |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주는 곳 | TIP. 미국 간호사들의 꿀 복지
3. 이방인의 서러움, 텃새
마음이 맞지 않는 간호사 | 믿었던 매니저 너마저 | 물 만난 왕따 놀이 | 때로는 기 싸움도 필요해 | 전문 간호사와 한판? | TIP. 목소리를 내야 인정받는다?
4. 어느 나라에서 온 간호사인가요?
한국으로 돌아가! | 네가 하는 말 못 알아듣겠다 | 이민 온 간호사에게 치료받기 싫어요
5. 간호사의 숙명, 죽음을 마주하기
마음에 암이 걸린 환자 | 불공평한 죽음 | 환자에게서 우리 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 항암 간호사로서 전하는 조언
6. 환자를 통해 자긍심을 얻다
내 아픔을 네가 알아? | 당신 덕분이에요 | ‘진심’의 중요성 | 나이와 인종을 초월한 우정 | 이 여름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세요 | TIP.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버킷 리스트
7. 꿈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임신한 간호사의 암 병동 생활 | 엄마는 학교 간다 | 나, OCN이야!
8.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것
당신은 간호사로서 사명감이 있나요? |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다 | 꿈은 또 다른 꿈을 가져온다
9. 나는 여전히 꿈을 꿉니다
알 수 없기에 기대되는 길 | Fake it till you make it
[부록]
간호사들의 멘토, 김리연의 간호사 상담소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