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터키에 꽂히다
여자끼리 터키, 30일의 자유
30일 동안 여자 둘이 터키를 자유롭게 돌아다닌 여행기. 이미 걷기여행 책을 두 권이나 낸 오마이뉴스 파워블로거인 유혜준 기자가 이번에는 훌쩍 터키로 떠났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터키의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이고 일반 패키지 여행에서는 잘 찾지 않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와 쿠르드족이 모여 사는 디야르바크르까지 그녀는 터키에서 트램, 지하철, 버스와 배, 비행기, 마차, 열기구까지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하면서 터키의 땅과 바다, 하늘을 맛보았다. 그 뜨겁던 여름을 떠올리며 그녀는 말한다. “터키, 참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