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제나 제대로 나쁜 남자만 만나서 연애에 실패하는 소녀 페이민과, 십년지기 우정을 잘못 만난 죄로 늘 뒤치다꺼리에 시달리는 소년 릴리오스. 늘 밝고 긍정적인 귀족 소녀인 페이민과, 일반적인 평민이라 보기에는 뭔가 수상한 릴리오스는, 둘 다 남들에게는 말하지 않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과거에 얽힌 사람들이 하나둘씩 발목을 잡는데…….



차가운 세상 속,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과, 아직도 아이로 남아있는 소녀가 손을 잡고 친구가 되었다.



그 둘의, 우정과 생사를 넘나드는 유쾌한 이야기.

저자소개

목차

4. 눈을 감고 별을 세다.
5. 선홍색 왈츠를 추다.
6. 에필로그
7. 외전 : 그러니까, 어느 봄날에
8. 외전 : 하늘땅 별땅 
9. 외전 : 기사와 숙녀
10. 외전 : 무지개 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