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정복 실패기
대한민국 현실에서 개인들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열망이 대단하다. 영어 구사 능력은 사회적 지위를 대변한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학습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영어교육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 2017년 기준 영어 사교육 시장 5조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영어정복을 위한 여정에서 성공하여 실제로 목표하는 영어 구사능력을 획득한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좌절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필자가 그동안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했던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함으로써, 영어학습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영어 능력 습득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면 문제점은 무었인지,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의 미흡한 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영어 정말 잘하고자 하면 어떤 방식으로 노력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