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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민상담소
- 저자
- 한동헌,장항준,류재현,유수연,홍지민,박신영,김혜남,김홍신,유인경,문요한,김태원 공저
- 출판사
- 엘도라도
- 출판일
- 2012-09-27
- 등록일
- 2013-05-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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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년 봄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청춘 페스티벌’과 KBS ‘남자의 자격’ 출연자 이경규·김국진·김태원 등이 연사로 나선 강연회 ‘청춘에게 고함’으로 유명한 마이크임팩트의 강연 콘서트 ‘청춘 고민상담소(시즌 2)’의 단행본 버전. 강연 기획자 한동헌(마이크임팩트 대표)을 비롯해 장항준(영화감독), 류재현(문화기획자), 유수연(강사), 홍지민(배우), 박신영(컨설턴트), 김혜남(교수), 김홍신(소설가), 유인경(기자), 문요한(의사), 김태원(구글러)이 ‘고민 멘토’로 참여해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풀어나간다. 사랑과 연애, 취업과 시험, 직장과 사회, 결혼과 가정 등 이 시대의 청춘을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살핀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고민인 ‘두려움·타협·스펙·조바심·한계·상처·열등감·외로움·게으름·후회’를 ‘청춘 버려야 할 10가지 휴지통’으로 비유해 하나씩 버려나가는 구성이다. 잘나고 똑똑하고 특별한 사람들의 일방적 메시지가 아니라 청춘들의 ‘실제 고민’을 접수해 그것을 테마로 이뤄진 쌍방향 소통이며, 단순한 위로와 격려를 초월한 ‘들으면 아프지만 안 들으면 뼈아픈’ 진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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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영화감독, 드라마PD. 어린 시절 어머니와 이모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반장이 됐다고 거짓말했는데 모두가 기뻐함. 거짓말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영화 예고편이 없던 시절 홍보 문구만 보고 이야기를 지어내 들려줌. 영화를 해보기로 결심함.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영화과에 가려고 했으나 실수로 연극과에 지원서를 냈다고 함. 재학 시절 영화과 수업까지 청강하면서 도서관에 있는 대본을 모두 읽음. 연극과를 졸업하면서 영화과 교수님께 취업 알선을 요청. 연락이 없자 교수님 사모님을 찾아가 조름. 결국 영화제작소에 취업. 그런데 첫 직장이 5개월 만에 문 닫음. 아는 형에게 전화해 일자리 구해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 마침 FD 한 사람이 그만둬서 그 자리로 들어감. 회의실 서열 꼴찌로 주 업무는 커피 타기. 시간 날 때마다 대본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작가가 잠수. 그가 쓰던 대본이 채택돼 방송작가로 데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이후 기발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으로 3년 만에 연출까지 맡게 됨. ‘박봉곤 가출사건’ 시나리오를 통해 평범한 주부들이 겪는 심리적 박탈감과 자기표현의 욕구를 경쾌한 탱고, 트로트, 차차차에 실어낸 바 있음. 장진, 한지승 등 휴먼 코미디 감독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유일한 작가. 인간미를 갖춘 따뜻한 코미디, 일상성의 코믹함을 제대로 살려낼 줄 아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라이터를 켜라’(2002)|감독, ‘불어라 봄바람’(2003)|각본/감독, ‘뜨거운 것이 좋아’(2007)|배우, ‘전투의 매너’(2008)|감독, ‘음란한 사회’(2008)|감독, 싸인(2011)|극본.
목차
프롤로그_고민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휴지통 ①_두려움: 두렵다고? 일단 뛰어!―장항준(영화감독)
휴지통 ②_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류재현(문화기획자)
휴지통 ③_스펙: 내가 만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유수연(강사)
휴지통 ④_조바심: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홍지민(배우)
휴지통 ⑤_한계: 한계는 한 개의 의견일 뿐―박신영(교육 컨설턴트)
휴지통 ⑥_상처: 껴안아야 없어지는 것―김혜남(교수)
휴지통 ⑦_열등감: 누구도 권하지 않은 나만의 착각―김홍신(소설가)
휴지통 ⑧_외로움: 어디까지 외로워봤니?―유인경(기자)
휴지통 ⑨_게으름: 무기력에 이르는 병―문요한(의사)
휴지통 ⑩_후회: 기회의 또 다른 말―김태원(구글러)
에필로그_더 많이 버리면, 더 많이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