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수사학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현대 글로벌 시대는 Me 시대가 아닌 We 시대이다. 조직의 모양은 기존의 피라미드형에서 종 모양에 럭비공을 올려놓은 모양으로 변화되어지고 있다. 이것은 조직의 의사결정 권한이 점차적으로 상부에서 하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득의 힘이 필요하다. 글로벌 시대에 성공한 인물들을 보면 대부분 뛰어난 설득력을 바탕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인물들이다. 예를 들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 스타벅스 커피의 하워드 슐츠, 아마존 닷 컴의 제프리 베조스, 삼성의 이건희 회장, 월마트의 샘 월튼, 암웨이의 리차드 디보스 등은 모두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맞추어서 조직원들을 설득하여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끈 설득의 천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