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인의 건강 상식 오류와 잘못된 건강정보들을 지적하고, 몸이 아프면 병원부터 찾는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지금껏 배워온 다양한 의학 지식들이 얼마나 잘못되었고, ‘이렇게 하면 건강하고, 이렇게 하면 나쁘다’는 상식이 실제로는 얼마나 우리 몸을 괴롭혀왔는지를 말한다. 저자는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도 개개인이 알고 있는 수위와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만큼, 이를 ‘믿음’처럼 믿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건강지식보다 포괄적인 질병 방지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병원, 약, 질병, 음식, 다이어트, 비만 등 총 9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각의 주제 내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들을 상세한 해설로 곁들였다. 또한 '약봉지를 달고 살고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면서, 통증이 오면 주사를 맞아가며 살아가는 삶이 과연 진정한 장수의 삶인가?'를 물으며, 장수의 의미와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에 관한 토론점을 제시한다.
목차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머리말
우리가 아는 건강 상식은 모두 잊어라!
1장 건강상식이 내 몸을 망친다고?
병원 검사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가?
건강기사가 오히려 건강염려증을 불러일으킨다면?
몸이 망가져도 병원에만 가면 고칠 수 있다?
대형 병원에 동네 병원보다 명의가 많다?
건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
연령별 건강관리는 불필요하다?
아하! 그렇구나 1-6
2장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또 다른 질병을 키운다
장수건강법에 왕도는 있는가?
수술이 만사를 해결해준다고?
체중만 빼면 심장질환의 위험이 사라진다?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 생기는 병이다?
대체의학으로는 질병을 고칠 수 없다?
심한 두통이 오면 뇌종양의 징후인가?
암은 육식, 과음, 흡연 등 특정 요인에서 생겨나는가?
아하! 그렇구나 7-13
3장 약과 영양제,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인가?
의사가 주는 처방전이 가장 확실하다?
약만 먹으면 질병이 해결된다?
천연은 안전하다?
온 가족이 사계절 같은 영양제를 먹는다?
영양제는 유명한 것을 고르면 된다?
아하! 그렇구나 14-19
4장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영양 불균형, 누구 탓인가?
좋은 것을 많이 먹으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몸에 힘이 없으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육식 때문에 올라간다?
칼로리를 따져서 먹어야 한다?
설탕보다는 대체 감미료가 낫다?
과일은 사계절 무조건 많이 먹어도 괜찮다?
아하! 그렇구나 20-25
5장 다시 배워야 할 건강을 위한 식생활 백서
왜 세계 최고의 장수식은 일본 음식인가?
유전자 변형 식품이 안전하다고?
황사의 계절에는 돼지고기가 좋다?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식품첨가물은 피할 수 없다?
건강기능식품은 좋은 식품인가?
마음을 밝게 가지면 식생활도 건강해진다
아하! 그렇구나 26-31
6장 만병의 근원 비만 때문이라고?
비만은 유전이다?
스트레스 받아도 살을 뺄 수 있다?
나이가 많으면 운동하기 힘들다고?
나이 들면 기초 대사량이 줄어 살이 찐다?
칼로리만 적게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
아하! 그렇구나 32-36
7장 당신이 알고 있는 살빼기는 틀렸다
살을 빼고 싶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라
칼로리를 계산하지 말라
살을 빼면 건강해진다?
다이어트도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적용된다
다이어트에도 개개인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아하! 그렇구나 37-41
8장 100세 건강을 위해 디톡스를 알아야 한다
몸을 살리는 배독법, 몸을 망치는 배독법?
독소는 몸 안의 독소만 빼는 것이다?
외부 독소부터 차단해야 한다
해독은 비우기만 하는 것일까?
당뇨와 비만은 해독이 절실한 질병이다
다양한 배독 방법을 배우자
아하! 그렇구나 42-47
9장 건강하려면 음식궁합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골고루 먹으면 건강하다는 생각은 NO!
항상 음식궁합을 맞춰 먹는 것이 어렵다면?
나쁜 음식궁합도 알아두어야 한다
기름에도 음식궁합이 있다
성별에 어울리는 음식궁합도 있다
약과 어울리지 않는 음식 궁합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지침서
아하! 그렇구나 48-53
맺음말
내 몸을 망가뜨리는 건강법에서 이젠 벗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