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KBS 'TV쇼 진품명품'의 감정위원으로 있는 저자가 소박하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와 골동품의 세계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골동품을 수집하고 감정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자신이 고미술 수집을 시작하게 된 사연에서부터 여러 조각으로 깨진 그릇의 수리방법까지, 흥미로운 일화들을 생생한 화보와 함께 보여준다. 일반인들이 문화재나 골동품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실생활에서 적용할 우리 예것에 대한 심미안을 높일 자료로 충분하게 이용할 수가 있는 책이다. 일제부터 최근까지의 골동품 사진들과 경매낙찰가를 부록으로 실었다.
목차
1 수집이란
수집이란 무엇인가
문화재 올바로 보기 - 64억 짜리 항아리의 교훈
다리품을 팔아야 한다
손해를 봐야 득을 얻는 위치
수집가의 힘과 낙
미술품을 구입하는 원칙
타당성 있는 수집과 취미에 그치는 수집
가격에 대한 최종 평가는 수집가의 몫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
깨어진 명품의 가격은?
대통령의 글씨는 얼마?
2 왜 가품이 만들어지나
가품을 없앨 수는 없다
가품을 가려내는 방법
진품을 가려내는 방법
감정은 이런것
글씨를 감정하는 법
도자기의 가품을 가리는 방법
목가구를 감정하는 법
금속을 감정하는 법
가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가품과 진품의 감정태도
3 문화재의 수리와 보수
문화재의 수리와 보수
깨어진 도자기의 수리
여러 조각으로 깨어진 그릇의 수리 방법
깨어진 조각이 없어졌을 때의 수리
과학이 예술을 살린다? - 문화재 복원과 수리
어느 복원가의 망명 - 복원의 현주소
4 나는 이렇게 고미술업을 시작했다
나는 이렇게 고미술업을 시작했다
5만원에 산 주전자를 5백만원에 판 사연
인연을 몰고 온 명품
횡재한 일본 사람의 이야기
고미술품 경매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TV쇼, 진품명품〉의 뒷 이야기
5 문화적 가치와 가격의 관계
문화적 가치와 가격의 관계 - 잘못 알고 있는 이도 찻잔
고려 청자, 조선 백자는 있어도 한국 자기는 없다
옛 것을 아끼는 마음 - 재산만이 유산이 아니다
대영박물관에 코리아방을 만들자
콘돔시와 고인돌 정책
역사기념관이 무슨말
혼자만 보는 고미술품은 고물일 뿐이다
문화재 보험료 낮은 산정 스스로 평가 낮추는 일
조선조 청화백자의 발상
조선조 청화백자 뒷 얘기 - 황야의 가을 풀
청화백자와 만다라
6 경매 낙찰가
경성미술구락부 경매
한국고미술협회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