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밟힌 여자
[책소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본판 공포 소설"
일본의 전래 미신에 기초를 둔 공포물들은 읽는 독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 그림자를 밟힌 여자, 요물, 유령, 모란 등기등 오카무라 키도우와 타나카 코우타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나, 짓밟혔어요."
오세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누구에게 짓밟혔다는 거냐?"
"우타가와초를 지나는데 그림자와 도조신의 아이들이 내 그림자를 짓밟아……."
"뭐라고?"
야스케는 맥이 빠진 듯이 웃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