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 소나타
1930년 '삼천리(三千里)'지에 발표한 단편소설. 백성수(白性洙)는 음악가 집안에 태어난 청년 작곡가이다. 그는 광적인 범죄를 저지를 때마다 그 충격과 감흥으로 한 편의 뛰어난 작품을 낳곤 한다. 그가 사는 고장에서 연달아 일어난 원인 모를 사건은 모두 그가 저지른 일이다. 이 광포한 야성의 소유자는 방화만으로는 감흥을 얻을 수가 없게 되자, 다음에 손을 댄 것은 시체모독과 시체간음, 그리고 마침내 살인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979113032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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