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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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뇌
- 저자
- 루안 브리젠딘 저/황혜숙 역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9-11-26
- 등록일
- 2020-02-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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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자는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다.”
남자의 침묵과 불안, 서열정리와 약육강식,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의 실체에 관한 해답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남자를 향한 오해들
『여자의 뇌』로 베스트셀러 저자에 오른 루안 브리젠딘이 이번에는 ‘남자의 뇌’에 관한 책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농담을 던졌다. “얇은 책이 될 겁니다. 팸플릿 하나 정도 분량이나 되려나.” 저자는 남녀에 관한 편견이 여전히 우리 문화에 넓고 깊게 뿌리 박혀 있음을 깨달았다. 남자는 단순하고 여자는 복잡하다는 생각 말이다. 『남자의 뇌』는 이렇게 지금껏 단순할 것이라는 오해를 거부하고 남자의 뇌를 있는 그대로의 미묘하고 복잡한 악기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태아 때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성욕이 왕성한 성인 남자가 되고, 다시 배우자를 만나 아빠가 되고 성숙한 노인이 되는 과정 전체를 훑어봄으로써 남자의 삶에서 뇌가 얼마큼 영향력을 갖는지 입증한다. 나아가 인간의 뇌가 엄청난 학습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뇌와 호르몬의 작용도 일평생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변화를 겪는다는 점도 밝히고 있다.
아버지, 오빠, 남편, 그리고 고등학교를 4년이나 다닌 끝에 간신히 대학에 들어간 아들을 둔 저자 루안 브리젠딘은 캘리포니아대(UCSF)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정신분석학자로서 뇌가 가치지향, 의사소통 방식, 대인관계, 사랑 등의 다양한 주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의학을, 캘리포니아대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고, 예일대 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자의 뇌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호르몬과 신경계의 화학작용이 여자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 최초의 임상연구소 ‘여성 심리와 호르몬을 위한 클리닉(WOMEN’S MOOD AND HORMONE CLINIC)’을 창립해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 섹스, 출산, 양육, 커리어 등 인생의 각 주기마다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과 관련해 많은 여성들을 상담 및 치료하고 있다. 저자의 첫 책인 『여자의 뇌』는 출간되자마자 전미 언론과 독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워싱턴포스트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었다.
저자소개
'여자 뇌의 기능’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대중들에게 강연하는 동시에, 여러 대중매체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의학을,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정신분석학자로서 가치지향, 의사소통 방식, 대인관계, 사랑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여자 뇌의 독특한 구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로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여자의 뇌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호르몬과 신경계의 화학작용이 여자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려는 목적으로 1994년에 미국 최초의 임상연구소인 ‘여자의 심리와 호르몬을 위한 클리닉(Women's Mood and Hormone Clinic)’을 창립했다. 여기서 섹스, 출산, 양육, 커리어 등 인생의 각 주기마다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과 관련해 많은 여성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또한 그런 경험을 토대로 여자 뇌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여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생물학적 실마리를 제공하는하며 여자들이 자신의 잠재가능성을 찾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워싱턴포스트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무엇이 남자의 행동을 조종하는가
Chapter 1 미묘하고 복잡한 악기, 남자의 뇌
- 뇌가 알려주는 남자의 일생
남자아이는 왜 가만히 있지 못할까 · 눈을 제대로 맞추지 않는 남자아이 · 부모의 경고를 무시하는 이유 · 언제, 어디서나 하는 자위 놀이 · 바비인형으로도 칼싸움을 하는 남자아이들 · 서로에게 방귀를 뀌며 낄낄거리는 이유 · 여자아이를 무시하는 시기 · 일곱 살의 서열이 열다섯 살까지 · 꼼지락대는 아이가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남자아이 냄새
Chapter 2 승부에 모든 것을 거는 소년의 뇌
- 남자의 뇌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내가 알던 아이가 사라졌다 · 하루 7리터씩 테스토스테론을 마시는 시기 · 학교 시스템은 소년의 뇌와 충돌할 수밖에 없다 · 지루한 척이 아니다. 진짜 지루한 것이다 · 10대 소년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뇌 호르몬의 비밀 · 소년의 대화 vs. 소녀의 대화 · 또래의 피드백에 극도로 예민한 소년들 · 부모와의 대결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 · 승리의 희망이 소년에게 주는 것 · “내 인생을 살게 해줘요.” · ‘기회’가 왔을 때를 대비한 성적 흥분
Chapter 3 섹스를 갈구하는 남자의 뇌, 사랑일까 욕망일까
- 남자의 뇌와 성적 지향성
여자의 S라인에 빠져드는 이유 · 작업 걸기는 접촉을 준비하는 스포츠 · 키스의 맛으로 사랑이 결정된다 · 최대한 빨리 침대로 유혹하려는 남자의 책략 · 바람을 피우는 남자의 뇌는 무엇이 다를까 · 진부한 허풍과 속임수가 필요한 순간 · 사랑을 할수록 몸과 뇌는 서로에게 더욱 중독된다 · 두려움이 사랑을 강화시킨다
Chapter 4 허리 아래의 뇌가 원하는 것
사랑에 빠지는 데는 1초도 걸리지 않는다 · 페니스의 크기가 그렇게 중요할까 · 에로틱한 공상이면 충분하다? · 허리 아래에 있는 뇌를 통제할 수 있을까 · 남자에게 ‘무대 공포증’이 생기는 이유 · 섹스 후 곧바로 잠드는 남자
Chapter 5 아빠의 뇌, 본능의 스위치를 켜다
-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남자에 관한 오해들
남자가 아빠로 바뀔 수 있을까 · 부모 본능의 불이 켜지다 · 엄마가 먼저 아기의 울음을 알아채는 이유 · 스포츠보다 아이와 노는 게 더 좋아 · 생후 3개월, 아기의 인생에 아빠가 등장하는 시기 · 엄마의 허락이 필요한 아빠 노릇 · 아빠와 보낸 시간이 아이의 자신감을 높인다 · 아빠와 아들이 짓궂은 놀이를 즐기는 이유 · 거친 말투를 통해 실제 세상을 준비하는 아이들 · 아빠의 훈육은 자녀의 성공에 핵심 요소 · 아빠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 딸 · 위험한 세상으로의 안내자
Chapter 6 빈번히 위기에 봉착하는 중년 남자의 뇌
남자의 뇌는 여자의 눈물에 고통을 느낀다 · 감정적 공감 vs. 인지적 공감 · 무의식적으로 표정을 숨기는 남자의 뇌 · 왜 감정적인 문제도 논리로 대응할까 · 남자의 공격성은 성격 문제가 아니다 · 일단 화가 나면 멈추기 어려운 남자들 · 위계질서 안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려는 중년 남자의 뇌
Chapter 7 인생의 균형을 잡는 노년기 남자의 뇌
58세가 된 존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 더 친절하고 더 부드럽게 · 젊은 여자가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 나이가 많아도 충분히 아빠가 될 수 있다 · 외로움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 · 남성갱년기와 함께 오는 성적 능력의 변화 · 뇌는 나이 들수록 현명해진다 · 사랑이 넘치는 할아버지의 뇌
나가는 말 · 남자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를
옮긴이의 말 · 뇌과학, 남자의 가면을 벗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