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공포로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그의 영혼이 기억을 잃은 채 차원 이동을 한다. 한 소년과 몸이 바뀐 후 깨어난 혈마존. 기억은 지워지고 싸가지없는 본성만 남았다. 욱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살벌한 말투와 그의 독자무공. 살인광이었던 그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신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본성이 어디 가나….
저자소개
목차
제1장 불변의 진리 제2장 들개를 길들이는 법 제3장 신관이 되다 제4장 이스키오스 사도단 결성 제5장 처음이라는 것 제6장 돼지의 영혼이 내 몸에 제7장 붉은 사도단 출두! 제8장 괴멸 제9장 변해가는 것들 제10장 다가오는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