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을지문덕
소설『을지문덕』은 1948년 태양신문에 김동인이 연재 집필했던 작품으로 을지문덕 공이 석다산 토굴에 들어가 학문과 무술을 닦으며 고구려를 지켜 명장수로 동방에 천하를 자랑하였으며, 수양제의 이백만 대군을 살수에 함몰시키고 둘러엎은 동방의 수호신 을지문덕에 관한 일생, 살수(薩水)의 전기(戰記), 주변 일화에 대한 짤막한 그의 일대를 소설화한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저자소개>
김동인(金東仁)(1900~1951)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1900년 평양출생.
1919년 순 문예 동인지 ‘창조, 영대’ 창간
1919년 ‘창조’에 「약한 자의 슬픔」처음 발표로 등단
1933년 조선일보 근무
1935년 월간 ‘야담’ 지 발간
대표작품 단편 배따라기, 태형, 감자, 붉은 산,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과 장편 운현궁의 봄, 대수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