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구지방검창청 상주지청 검사실에서 조사계장을 지낸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인생 깨달음을 정리해 놓은 산문집이다. 일상의 생활이 범죄인들과 긴장의 연속인 상황에서 어쩌면 그들로 인하여 매달 청량한 감로수를 마실 수 있었고, 영혼이 치유 받고 사랑을 확인하며 내 안에 힘찬 울림이 되었다는 저자. 그런 치유와 사랑을 통해 내가 몸담고 있는 검찰과 일상의 삶에서 느낀 마음의 실들을 순간순간 글로 엮었다.
목차
1. 아름다운 선물 101
아름다운 선물 101
진실 & 자존심
Let it be
택시를 부르자 1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욕심 1
봄날
용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택시를 부르자 2
처음처럼, 삼순이처럼
어느 날 갑자기
흐르는 세월처럼
선택
엄마는 도둑
새 삶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욕심 2
2. 스님, 어디로 가십니까
스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루
안장수論
골목길
미산彌山 김선식
폴 뮌젠과 현각스님
소를 살려보세요
생일
작은 성소聖召
새로운 시작
닮고 싶은 사람
3. 그대 그리고 나, 아이들
절제된 아름다움 ? 대야산 상대봉
아! 잊을 수 없는 ? 두타산頭陀山
청량하나 스산한 ? 청량산
처음과 끝이 다른 ? 황장산
그대 그리고 나, 아이들 ? 속리산
내려놓기
마음나누기
윤필암 가는 길
4. 왜 말도 안 하고 빼갑니까
왜 말도 안 하고 빼갑니까
물 드실래요
검사와 수사관
벌과금 집행기동반의 하루
훔친 놈, 속이는 사람
수사 vs 수사
인연
새로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