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광주서고, 일고인의 생생한 삶의 여정. 차범석 예술원 회장, 소설가 이청준, 장하성 고려대 교수, 신동혁 한미은행장, 배기선 국회의원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원로 66명의 삶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자신이 처한 전문 분야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 또 부끄럽거나 밝히기 어려운 고생담, 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목차
001. 프롤로그/서문에 대신하여:이우석...12
1. 차범석:조연은 주연보다 아름답다...17
003. 김정옥:다리의 문화...31
004. 이청준:밤길의 동행을 좇아-어두운 눈길위의 내 소설질 자 ...37
005. 유금호:오색딱다구리의 추억...47
006. 조정래:구만리장천 떠돈 한의 모닥불...55
007. 이태호:사이버 여행담...63
008. 이인식:과학저술가는 나의 영원한 직업...71
009. 박윤:신열하일기 대여섯 쪽...79
010. 곽재구:모름지기 나이든 사람은 젊은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91
2. 조두흠:신문기자로서 후회는 없다...99
012. 노성대:MBC와 MBC사장직...109
013. 나형수:KBS 생방송 '심야토론'의 추억...119
014. 김재곤:나의 수습기자생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129
015. 노계원:3인의 동반자...139
016. 지정관:일본 쓰루미 동네의 노인들...151
017. 남상용:전일 방송 탄생의 배경...159
018. 김용정:무엇이 옳은 길인가...169
019. 선경식: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들...179
020. 남성우:우리 역사에 대한 몇 가지 생각...193
021. 조순용:서기 2000년 소회. 노벨평화상...201
3. 장재식:낙수 3제...213
023. 박경서:김일성 주석·아웅산 수지와의 만남...223
024. 황광수:해야 돋지 마라...237
025. 박영식:법과 더불어 살아온 37년...247
026. 임채정:하늘은 두번 기회를 주지 않는다...255
027. 김동신: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위하여...261
028. 김태혼:광주 연가...271
029. 김효석:어떤 사람이 신지식인인가...279
030. 이석형:법창에 비친 여인들...289
031. 배기운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인으로 살터...297
032. 이낙연:선생님을 그리워하며...303
033. 배기선:인생의 길을 일깨워 준 학창시절...309
034. 심재철:찻잔론...315
4. 이준범:시골촌놈에서 대학총장까지...325
036. 김구산:죽음에 관한 명상...335
037. 한정일:인도차이나 방문기...343
038. 정규완:신부. 행복한 기인들...353
039. 양수희:신이 조각한 걸작품 그랜드 캐년...363
040. 김경재:인생은 씨알맺기...375
041. 황영성:나의 우연 그리고 나의 직업...387
042. 김수삼:건설기술인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391
043. 박상철:생화학 할머니 신박사...399
044. 장하성:경제위기와 재벌개혁...407
045. 이창훈:한국대학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419
5. 한갑수:작은 목소리를 찾아서...429
047. 이정빈:선진국으로 가는 에티켓 문화...439
048. 하권익:동물의 교훈...451
049. 신동혁:행운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459
050. 김동일:또하나의 인연...465
051. 신재인: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473
052. 이수용:바다로! 세계로!...481
053. 강동연:21세기 방송광고의 메카를 향하여...491
054. 김상권:우리 사회엔 어른이 필요하다...501
055. 고재득:가족이란 말처럼 정다운 것은 없다...507
6. 김양중:백구와 함께 한 나의 70년...514
057. 김승남:좋은 세상을 만드는 '조은시스템'...525
058. 김대수:인생사 세옹지마 아닌 세옹지차...537
059. 이석우:잘못 낀 첫 단추는 없다...543
060. 안재홍:반백.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553
061. 서재경:나의 중남미 본부장 시절...563
062. 정경태:소면만복래...575
063. 나병식:나의 민중 지향의 반독재 투쟁시절...581
064. 김용구:인터넷 시대에 사는 21세기 의미...591
065. 나천수:리기테다소나무와 벤처 사업...603
066. 정영춘:자연이 안겨 준 발명가의 꿈...611
067. 선동열:나의 인생 헛되지 않게 살으리...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