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며 작가인 정태현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시만을 위한 시가 아니라 시의 삶을 꿈꾸는 구도자로서의 성찰을 남다른 시어로 담아내고 있다. 누구나 이 책을 보다보면 깊은 감동과 함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원 세계로의 안내를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을 엮으며
1부 - 애증의 강가에서 힐링 바람 그리움2 정념 초대 매혹2 기타 불꽃놀이 사랑 찬미 사랑2 사랑은 꽃봉오리 당신 태양의 연가 겨울연가 무언 언약 백년만 다시 산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 부부 가훈에 붙여서 유언 추억의 졸업식 길 잃은 친구에게 친구를 보내며 우리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 가난 개판 망월산은 알고 있다 6월 민주항쟁을 기리며 삭풍의 밤 천안함 사건 시를 쓰자 웃음치료 일어나라 한반도야 염원1 희망은 우리의 것 국군 연아 그대는
2부 - 구도의 노정에서 나무도 생각이 있다 거목 뱀 반골 축배를 들기 전에 지평을 보라 소명의 시간 유일한 법 최후의 권고 어떤 고백 회한 황혼의 기도 믿음 그리스도 나의 당신 십자가의 꽃 충성 황금률 주님의 은총 염원2 궁터에서
3부 - 찬미의 언덕에서 인생 파노라마 보석 사우나 목숨 존재 하늘 향기이고저 내 삶의 이유 완성을 찾아 인생은 예술이다 절대 개념 계명 생의 그릇 1 생의 그릇 2 안도 종말이 있다면 한번 뿐이기에 영시의 찬성소리 놀라운 은혜 사의 찬미 불사약 부활 통찰 기도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