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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
- 저자
- 사라 라이너첸 저/알런 골드셔 편/박진수 역
- 출판사
- 디오네
- 출판일
- 2013-04-11
- 등록일
- 2014-12-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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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사라 라이너첸의 기쁨과 승리 이야기
2008년 2월 어느 날,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 최대의 백화점 메이시에서 사라 라이너첸의 사인회가 열렸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인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리고... 축구감독도 찾아왔다.콜드 스프링은 사라가 6살 때 가입한 유소년 축구팀 감독이었다. 그는 다른 팀원들에게는 드리블과 패스 연습을 시킨 반면 사라에게는 100미터 떨어진 학교 벽으로 보냈다. 튼튼한 두 다리가 아닌 가느다란 다리 하나와 익숙지 않은 부목만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사라는 이 쓰라린 경험을 전체 운동선수 경력의 출발점이라고 회고한다. 그야말로 ‘부정을 딛고 선 긍정’인 셈이었다. 이후 사라는 축구장이나 소프트볼 경기장, 수영장 등에서 장애인도 환영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려고 늘 노력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2005년 하와이 세계 철인 3종 경기 대회에서 여성 절단 장애인 최초로 풀코스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의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그리고...축구감독이 찾아왔다』. 이 책은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이라는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여성 장애인이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 주는 기쁨과 승리의 이야기다.
사라 라이너첸 철인3종경기 출전 동영상▶
저자소개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고, 선천적으로 왼쪽 다리에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이라는 장애가 있었다. 결국 7살 때 대퇴를 절단했다. 11살 때부터 달리기를 시작하였고, 13살 때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 육상 대회에서 대퇴 절단 여성 장애인 100미터 부문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 미국 장애인 육상 대표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2004년 하와이 코나에서 열린 세계 철인 3종 경기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도전하였으나 실패하고 2005년에 재도전해 15시간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그 결과, 철인 3종 경기 풀코스를 완주한 최초의 여성 절단 장애인이 되었다. 2007년, 2009년에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장애인 부문 세계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또한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미국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 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서 훈련에 매진하면서 장애인 선수 재단의 대변인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일부는 소녀, 일부는 기계
2장 챔피언 되기
3장 제일 잘 달린다고 해도 도망칠 수는 없어
4장 기회를 향한 도약
5장 언제까지나 트라이애슬론
6장 이무아
7장 어메이징 레이스
8장 끝나지 않은 사업
나가며
사라 라이너첸이 출전한 대회 목록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