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 KBS 아나운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말선생’
진성희가 알려주는 말하기 태도, 보고, PT, 협상 소통의 기술!
회사에서 사람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성과보다 인정받는 사람’과 ‘성과에 비해 저평가 당하는 사람’ 두 부류의 차이는 ‘능력’이 아니라 바로 ‘말’이다. 모두가 이 사실을 알지만, ‘회사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남 앞에서 입도 못 떼는 사람들에게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시중에는 ‘화술법’이나 ‘말의 공식’이 넘쳐나지만, 사람이 적든 많든 긴장으로 머릿속이 백지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KBS 아나운서로 시작해 대기업에서 직장인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보고, 협상 등 회사에서 하는 각종 ‘말하기’에 대해서 가르쳐온 저자는, 회사 내 ‘말하기’에 대해서 문제를 겪는 직장인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들의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었던 것. 이 책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말 떼기 두려워하는 직장인들은 마음 바로잡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 ‘하는 일 만큼, 하는 일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첫 번째 전성기는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직후 KBS에 입사해 88서울올림픽 메인앵커에 뽑힌 순간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말선생’이 되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아나운서를 그만두고 10여 년간 학교와 집을 오가며 전업주부로 살아온 그녀는 2006년 우연한 기회에 스피치 강사를 시작했다. 그 뒤로 정림건축 기획실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며 한림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대학교의 휴먼르네상스아카데미에서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다. 2012년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8기 연구원으로 있으며 ‘내면에 대한 치유 글쓰기’를 통해 ‘말과 글’로 마음챙김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그 후로 직장인에게 ‘말’을 가르쳐주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말선생’이 되었다.그녀는 더 많은 직장인이 자신감과 진실함으로 사람들 앞에 서기를 바란다. 그리고 떨림 없이, 두려움 없이 마음껏 말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태도: 일 잘하는 사람을 이기는 말 잘하는 사람의 비밀
말에도 ‘격’이 필요하다 17
나는 왜 말을 못하는가 24
떨지 않으려면 청중부터 파악해라 28
말투와 표정을 일치시켜라 34
태도가 바뀌어야 말이 바뀐다 39
굿바이 무대 공포증 47
2장 보고: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찰과 분석
필수 체크, 내 상사는 어떤 스타일인가? 53
보고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62
질문을 잘하고 잘 받는 것도 능력 67
3장 PT①: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는 마음챙김법
사투리 스피칭이 매력적인 이유 75
스피치와 몰입의 상관관계 82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두려움 찾기 86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진정성 92
4장 PT②: 클라이언트의 오케이를 부르는 필수 훈련법
프레젠테이션을 왜 배워야 하는가 99
비포 앤 애프터 105
우리 말을 쉽게 읽는 방법 117
클라이언트 분석의 힘 126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 130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스피치 파트너 135
5장 협상: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불변의 법칙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는 5가지 습관 143
눈 맞춤의 파워 152
말할 타이밍과 들어야 하는 타이밍 158
6장 소통: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회의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167
사탕 먼저 먹고 한약 먹기 172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핵심 원칙 178
호랑이와 소통하기 193
액자를 깨뜨리는 법 199
신인류의 의사소통 204
에필로그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