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과는 좋은데 동료들과는 불통성격은 좋은데 성과는 전병성과와 관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조직 만들기!단순함, 솔직. 이 단어들은 모두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90년생을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그들은 소확행과 워라밸을 중시하며 그런 자신들의 성향을 사회와 타협하려 하지 않는다. 되려 ‘나 때는 말이야’를 외치는 어른들을 소위 ‘꼰대’라 지칭하며 기존의 것을 강요하려는 기존 세대들에게 저항한다. 이런 모습에 그동안 규율과 질서에 익숙했던 관리자들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이런 물과 기름같이 섞일 수 없는 여러 세대가 ‘직장’이라는 이름 안에 묶였다. 말도 안 통하고 성향도 다른 이 세대들이 어떻게 하면 잘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보다 사람 관계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명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생각도 다르고 행동 방식도 다르고 그래서 소통하는 방법도 각각 다르다. 결국 그들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반목하고 갈등을 일으킨다. 그들이 서로의 기질을 알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기질에 따른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결국 팀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각 장의 끝에 수록되어 있는 코칭 노트는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과 강점 등을 파악한 후 그것들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객관적인 노하우를 제시한다. 또한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네 가지 기질 진단지는 여러 간단한 질문을 통해 자신의 기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경기고, 서울대 전기과 졸업,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산 컴퓨터 LA지사장을 지낸 후, 1988년 바이텍씨스템을 창업, 현재는 회장으로 물러나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로 중소기업 사장들과 대기업 임원들의 일대일 및 그룹 코칭,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코칭,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주요 기업체 및 대학, 교회, 방송매체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기강사로, 연 80회 이상의 강연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CBMC 부회장 및 비즈니스 코칭을 통해 다음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세우는 바톤터치 사역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아내인 송지혜 박사와 함께 저술한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이상 비전과리더십), 『결혼 후 나는 더 외로워졌다』(경향비피)가 있다.
목차
추천사프롤로그: 갈등이 심한 조직은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1부 불편해- 왜 갈등하는가?ep1 회의하자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ep2 모든 일에는 규정과 절차가 있는 것 모르나?ep3 이만 퇴사하겠습니다ep4 절차만 따지다가 기회는 날아간다고ep5 이래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코칭 노트 : 성격과 갈등2부 이해해- 기질과 욕구를 알면 소통할 수 있다ep6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가요?ep7 잘못된 일은 있어도 잘못된 사람은 없습니다ep8 서로 다르기 때문에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습니다ep9 우리의 그라운드 룰을 정합시다ep10 욕구를 알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코칭 노트 : 성격과 욕구3부 인정해-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다ep11 행동가형은 위기의 해결사ep12 관리자형은 정리정돈의 귀재ep13 전략가형은 비전의 사람ep14 이상가형은 사람을 보는 사람코칭 노트 : 성격과 강점4부 알아줘- 소통은 상호작용이다ep15 건강한 소통은 인정하는 말에서 시작합니다ep16 사람의 장단점은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ep17 나를 이렇게 바라봐 달라고 요청합시다코칭 노트 : 성격과 소통5부 성장중- 몰입할 때 성과를 낳는다ep18 여러분은 왕관을 쓸 자격이 있습니다ep19 터널의 암흑에는 끝이 있구나!ep20 함께 일하는 몰입의 즐거움을 배웠습니다코칭 노트 : 성격과 성과에필로그: 어쩔 수 없는 갈등,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부록: 네 가지 기질 진단지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