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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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추린 목공 스케치업
- 저자
- 데이비드 하임 저/이재규 역
- 출판사
- 씨아이알(CIR)
- 출판일
- 2020-03-05
- 등록일
- 2020-04-27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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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케치업은 막강한 경쟁자들이 판을 치던 시기에 등장한 3D 모델링 도구이다. 3D 모델링 세계는 스케치업이 등장하기 전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스케치업의 위력은 대단했다. 대단한 기능 때문이라기보다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목공에서의 유명한 격언 “Think twice, Cut once”는 스케치업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실제 목공하는 과정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 체험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재료의 낭비도 줄이고 시간과 노력도 아낄 수 있다.
스케치업은 건축 분야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엄밀한 도면보다는 조감도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주로 활용된다. 시중에 많은 스케치업 책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건축 분야에 대한 내용이고, mm 단위로 따져야 하는 목공과는 잘 맞지 않다. 목공에서의 스케치업은 3D 모델링과 CAD 역할을 모두 해야 하고, 또한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본질적으로 스케치업은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CAD) 프로그램이다. 다른 CAD 프로그램에 비해 스케치업은 간단하고 쓰기 쉬우며 직관적이다. 게다가 훨씬 더 저렴하기도 하다.
이 책은 120페이지가량의 얇은 책이지만, 목공에 필요한 스케치업의 중/고급 내용까지 담고 있다. 꼭 새겨두어야 할 규칙을 제시하고, 어려워 보이는 모델링 과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분량에 이런 충실한 내용을 담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그만큼 군더더기가 없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하임은 콜로라도에서 나고 자랐는데, 나중에 컬럼비아 대학을 다니기 위해 뉴욕시로 이사했다. 그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대학 신문을 만드는 데 쏟았다. 학부 졸업 후에 컬럼비아 언론 대학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땄다. 그 후 28년 동안 컨슈머 리포트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컨슈머 리포트를 떠난 후 그는 파인 우드워킹 잡지에 편집자로 참여했다. 거기서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스케치업에 대한 어떤 은퇴한 엔지니어의 기사를 편집하면서, 스케치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때 처음 스케치업을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거의 매일 쓰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는 세 권의 스케치업 책을 편집했다. 그리고 집 근처의 Woodcraft 목공 상점, 코네티컷 밸리 목공 학교, 코네티컷 브룩필드 공예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치업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400개가 넘는 전통 및 현대 가구의 모델을 제작하여 스케치업 3D 창고에 올려 두었다.
데이비드는 현재 부인 캐서린 포란과 아들 씨오도르와 함께 코네티컷에 살고 있다.
목차
소개: 스케치업 버전과 기능
1. 작업공간과 도구
2. 판재 만들기
3. 규칙 1: 항상 구성 요소로 작업하라
4. 규칙 2: 한 번 그렸으면, 되도록 많이 써라
5. 규칙 3: 측정과 이동을 최소화하라
6. 규칙 4: 목공하듯이 모델링하다
7. 치수 추가하고 도면 인쇄하기
8. 두 도형으로 복잡한 모양 만들기
9. 따라가기 도구 정복하기
10. 스케치업에서 이미지 활용하기
11. 추천 스케치업 플러그인
12. 렌터링에 대한 짧은 소개
부록: 더 많은 정보 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