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랑받는 연애의 비밀
과연, 정말 행복한 연애의 길은 있는 것일까?
세상에는 수많은 연애의 종류가 존재한다. 둘 사이의 관계, 친밀성, 상대방에 대한 견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약속의 여부에 따라서 그저 스치는 관계, 사랑했다 멀어지는 관계, 섹스에만 몰입하는 관계, 진지한 관계 등이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최악의 연애는 ‘버림받는 연애’이다.
처음에는 너무도 행복하고 짜릿하게 연애를 시작하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면서 서서히 짜증이 나고 싸우면서 헤어지는 케이스다. 그런데 어쩌면 이런 연애가 대부분의 연애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특히 여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슬픈 연애이기도 하다.
물론 이때 ‘이별했다’, ‘헤어졌다’고 말하지만, 사실 본질적으로 버림받은 것일 수도 있다. 즉, 겉으로는 서로 동의하에 헤어졌지만, 실제로는 남자가 여자를 버리기 위해서 싸움을 유발하고 여자의 짜증을 만들어 내면서 결국 남자의 의도대로 여자가 버림을 받게 된다. 물론 어떤 여자들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도 모른 채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남자가 그런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연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날 ‘어, 이건 아닌 거 같아’라고 하면서 확 이별을 통보해버리면 내가 버림받지 않고 버리는 것일까? 그러나 이런 식의 연애는 사실 연애가 아니며, 그 과정에서 행복하기도 힘들다. 이것은 그저 상대방의 외모, 혹은 경제적인 조건만 보고 사귄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면 연애할 때는 행복하고, 연애할수록 더욱 여자를 버리기 어려워지는 연애는 어떤 연애일까? 바로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이 책이 탄생했다. 답은 ‘남자의 심리를 제대로 간파하고 하는 연애’이다. 만약 여자가 이러한 연애를 할 수 있다면, 그 남자는 절대로 여자를 버리기가 어렵다.
자 이제 연애할 때 행복하고, 버림받을 리도 없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앞으로 그 어떤 남자와 사귀더라도 당신은 늘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