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몸으로 나이 들 것인가
“제이슨 펑 3대 영양소 연구의 완결판! 이번에는 단백질이다!”
SBS [2019 끼니반란], MBC [2019 지방의 누명] 출연!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들을 가르치는 의사’ 제이슨 펑이 알려주는,
나이보다 10년 어려 보이는 건강한 노년의 비밀!
단식요법과 식이요법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 제이슨 펑 박사와 식단 수정으로 우리 몸에 유리한 호르몬 변화를 이끌어내는 바이오해킹(Bio-hacking)의 권위자 제임스 디니콜란토니오 박사가 신작『어떤 몸으로 나이 들 것인가(라이팅하우스 출간)』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비밀코드를 밝혀냈다.
왜 어떤 사람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고 존엄을 지키며 건강하게 늙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의 이런 절박한 물음에 장수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답한다. 과연 누구나 꿈꾸는 '젊음을 연장하는 방법'은 있을까? 제이슨 펑과 디니콜란토니오 박사는 불로장생의 묘약은 없지만, 노년까지 신체의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전략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개개인의 유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장수촌들이 그런 전략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이다.
저자들은 전 세계 장수촌 100세인들의 식습관으로부터 아주 중요한 공통분모를 찾아냈다. 100세인들은 지역을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엠토르를 차단하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엠토르(mTOR)는 식이 단백질에 민감한 ‘세포 영양소 센서’로서 성장이 필요한 시기에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지만, 이 메커니즘은 반대로 노화를 가속화시켜 노년에는 해를 끼친다.
엠토르가 인체의 중요한 손상 복구 메커니즘인 '자가포식(autophagy)' 과정을 강력히 차단하기 때문이다. 자가포식이 방해받으면 세포의 손상이 쌓이고 그 결과 노화는 가속된다. 건강한 노년의 비밀은 바로 적절한 운동과 함께 자신의 신체 나이에 맞는 최적의 '식이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달려 있었다. 『어떤 몸으로 나이 들 것인가』는 말하자면, '탄수화물'과 '지방'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 전작들을 거쳐 마침내 '단백질'로 이어지는 제이슨 펑 3대 영양소 연구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