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언어의 마법 (보급판)
용어는 심리를 장악한다 언론은 언어로 이루어 졌다. 언론을 잡는 자가 권력을 얻게 된다. 언어를 통제하는 자가 결국 권력을 가진다. 언어는 인간의 의식을 규정하는데 의식을 통제하는 집단이 궁극적으로 행동을 지배하는 권력을 얻게 된다. 언어는 용어로 이루어졌다. 결국 용어를 규정할 수 있는 자가 권력을 얻게 된다. 그들 거짓말의 가장 큰 특징은 용어에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외부에 보여주는 속뜻은 거짓명분이며 안으로 속셈언어는 감추고 있다. 논리적으로 분석하면 거짓말은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지를 교묘히 속이는 사이비 이론이다. 여기서 인간심리는 논리와 다르게 본능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대한민국 사회는 만연해 있지만 정확히 논리 철학 이념 심리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분석한 책은 나오지 않았다. 언어는 인간의 의식을 규정하는데 의식은 언어조작을 통해 똑같은 것을 다르게 인식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러한 언어조작은 그들의 이념과 목적을 교화하고 세뇌하는 도구이며 행동의 원천이다. 전교조와 사이비 종교의 언어는 주술적이고 조작된 언어고 단순한 내용을 변형하며 독자적인 언어를 개발하고 절대성의 믿음의 토대를 쌓게 하는 주 무기다. 보편적이고 익숙한 개념을 비논리로 새롭게 재 정의하고 비정상적인 의미와 이념을 부과하며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난다. 인식적 분석을 피해가며 실제로는 은유로 포장하고 복잡성은 단순 교리로 축소되어 사전의 정의와 정상의식으로 이해하거나 추적을 할 수가 없다. 언어 조작에 의한 교화방법은 다양하고 교묘하다. 언어를 습득하게 되면 은연 중에 전체주의 운동과 일체감을 갖게 되며 집단에 대한 소속감과 단체의식은 강화되고 여기에 한층 더 의존하게 된다. 또한 언어는 종교적인 신비적인 공간이나 조직의 이상향으로 들어가게 하며 자기도 모르게 절대성에 대한 믿음의 토대를 만든다. 조작된 언어의 핵심은 감각과 사고를 통제하고 조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조합원과 신도들은 감각 사고 의식이 수뇌와 교주에 의해 통제 조정되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대한민국은 거짓말하는 사회가 되었다. 이미 많은 용어가 사전에 따른 것도 아니며 바르게 정의 되지도 못했다. 이 책은 기존 논리가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충분하다. 용어와 언어에 대하여 우리가 알리 못했던 부분을 생각할 기회가 생긴다. 관련한 책 중에서 이 책이 가장 입체적 분석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정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반론은 지금까지 전혀 볼 수 없는 책이기도 하다. (용어와 언어에 관하여 인간심리의 인지되는 현상을 분석한 책이다. 이미 2년 전에 출판했다. 한정된 수량만 출판되었다. 내용을 정리하여 전자책으로 다시 발간한다.) 책으로 출판할 당시 빡빡하게 522페이지며 보기 좋게 폰트를 적용하면 700페이지를 넘는다. 보급판을 내면서 이 책의 내용 거의 대부분을 2009년에 인터넷에 연재하였다. 그 후 내용을 정리하고 첨부하여 2010년 8월『사악한 언어의 마법』이란 제목으로 발간했다.
책을 발간하게 된 이유는 오래전부터 용어를 너무나 잘못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우익에서는 용어는 이미 공산화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론가라고 하면서 널리 알려진 분들도 좌익의 용어혼란전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도 못했다. 원인을 찾지 못하니 대응방법이 졸렬한 것은 당연했다. 그래서 2008년 처음 올린 제목이 “좌익을 좌파로 칭해서는 안 된다”였다. 당시만 하여도 종북세력을 좌파라 칭하곤 했다. 책으로 내려고 했지만 작업이 만만치 않았다. 원인부터 찾게 된 것이 바로 마르크스였다. 그리고 레닌의 변증법적 유물론 모택동의 모순론이었다. 역사는 공산화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거짓말이 빠질 순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것은 가장 진화한 거짓이다. 약 3년 동안은 거의 마무 것도 하지 못하고 집중했다. 그래서 마치 2010년 8월 발간하게 되었다. 책을 발간한 목적은 체계적으로 문서화된 것을 알려야 겠다는 마음으로 약 700권을 주변에 무료로 배포했다. 대학 도서관 및 일반 도서관에도 약 700권을 기증했다. 아무튼 지금은 좌익이 사용하는 언어 용어 혼란전술에 우익이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비록 지금 읽어보니 부족한 내용이 보인다. 한 못은 했다는 판단이다. 그래도 부족한 것을 정리하여 책으로 개정판을 만들어 발간하기에는 자금이 없다. 하여 생각해 낸 것이 전자출판이다. 2013년 5월 기사를 보니 국정원은 북한이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정리하여 발표한다고 한다. 적이 만든 거짓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적의 총알로 아군에 대고 사격하는 것과 같다. 국정원이 깨닫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고자 하는 것을 보니 다행스럽다. 예로 태양절을 김일성 출생으로 조선인민군을 적군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정답이다. 다른 예를 들면 ‘위안부 할머니’를 ‘성노예 할머니’로 수정한다고 한다. 일본이 거짓말로 위안부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성노예가 맞는 말이다. 대출상품도 문제다. 좌익만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기꾼들도 거짓말의 달인이다. 대출중개업자는 “여신금융협회 햇살론입니다 고객님. 국민행복기금이라고 들어보셨죠? 그 상품이에요.”라고 말 한다. 겉으로 드러난 것을 좋게만 보인다. 이 말에 속으면 이자 폭탄으로 돌아온다. 이 책은 국어 철학 심리 전공자가 한 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한다. 더욱 권하고 싶은 사람들은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좌익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 우리나라의 변질된 상황에 대하여 궁금한 분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관심 있는 분에게 책으로 드렸으나 한계가 있다. 2000권을 인쇄하여 나누어 주고 나니 거의 없다. 무협지처럼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권하고 싶다. 한계에 부딪혀 전자책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무료로 주는 것도 지쳤고 지식이 고픈 사람들은 일정한 금액으로 사보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언어는 마법의 도구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자신의 생각을 문자와 음성 및 감정을 통하여 의사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선이나 악의 흑백논리로 정의할 수 없는 이중성과 복잡성 및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마치 칼과 같아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때는 선의 도구로 활용되고 강도가 사용할 때는 남을 해치는 악의 도구로 변질된다. 이처럼 언어가 가지는 이중성과 복잡성 및 불확실성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양날의 칼을 가진 보검처럼 자의(自意)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언어는 가치판단의 기준인 도덕이 아니라 의사전달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를 망각하고 전도되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깊게 사고하고 이의 본질을 깨닫는 다면 언어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문자를 배운다는 것은 원시인이 돌도끼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과 같이 도구의 사용법을 배웠을 뿐이다. 다만 우리가 익히고 배우는 것이 지식과 도덕에 가까울 뿐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기 때문에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언어는 정신을 장악하는 마법(魔法)이다. 수학에서 방정식은 양변에 힘의 균형을 이루듯이 언어도 어쩌면 거짓과 진실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마법은 마력(魔力)으로 불가사의한 일을 행하는 술법이며 마(魔)라는 한자어는 마귀를 뜻한다. 우리가 인지한 언어는 심리적인 착각이나 선험적( 先驗的 초월론적(超越論的)이라고도 한다. 범주를 초월하여 모든 존재하는 것에 적용되는 개념으로서의 존재 진 ·선 ·미 등을 뜻하며 칸트는 ‘대상에 관한 인식이 아니라 오히려 선천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의 대상 인식방법에 관한 인식’이라 했다. 출처 백과사전 ) 행위에 의해 자신이 그렇게 인식하고 믿고 있는 것일 뿐 진리가 아니다. 언어는 진실을 말 할 때도 있고 때로는 거짓말도 한다. 그래서 언어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불확실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언어를 우리는 자의 든 타의든 악의 든 선의 든 좋은 말을 하는 때가 있는가 하면 동시에 거짓말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도 있다. 때로는 거짓을 보고 침묵하는 할 때도 있는데 이는 거짓에 동조하는 것이다. 언어는 도구며 진실과 거짓을 통하여 더욱 정교해 질 수 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말로써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한다. 이는 언어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말이다. 다만 우리가 도구라는 인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입체적인 방향에서 보지 못하고 한 가지 면에서만 사고하여 자신만의 결정을 내렸을 때 오판이란 길로 향하게 된다. 진실을 규정하는 가장 주요한 것은 사실과 논리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논리적인 치밀함을 가진 설득력이다. 언어는 문화이기도 하지만 도구이기 때문에 진리가 될 수 없으며 그 자체일 뿐이다. 논리는 진실을 밝혀내는 원리이다. 현자에 의하여 인류가 현재까지 진리에 가장 가깝게 가는 방법을 밝혀낸 것이 논리란 공식이다. 문자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논리라는 원리로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 그러나 논리적 공식도 때로는 함정에 빠진다. 백 번을 설명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 언어의 속성이며 전문가도 아니면서 이렇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언어의 이중성과 복잡성 및 불확실성 때문에 빚어지는 사회현상을 말하기 위해서다. 글을 읽고 비방이나 호평은 모두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믿고 아는 것만큼 가르친다는 것과 동일하게 아는 것만큼의 평을 내릴 것이다. 아직 진실의 문턱에 도달하는 것은 요원한 일인지도 모른다. 전체 사실의 진실이 바탕이 된 논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판단은 독자의 못이다. 가장 설명하기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좌익 언어의 사악성에 대하여 말하고 싶었다. 그동안 좌익 언어는 필자로서는 대단히 난해하여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필자가 느낀 것을 독자들과 사악한 언어의 마법을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이일에 돌입하고 매몰하여도 처음과 달리 상상외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대다수의 국민이 거짓 민주화 참교육 같은 좌익의 사악한 용어에 속고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본질을 전달하여 서로 공감하고 논리와 심리를 이야기하고 용어에 관한 역학적인 관계를 설명하였다. 쉽게 쓰고자 했지만 능력의 한계가 있다. 각각의 전문적인 요소가 필요했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평가는 독자의 못이지만 내용에서 조금이라도 좌익의 본질을 보고 전략 전술을 알기 바랄 뿐. 반드시 증거가 필요했기에 일반인이 처음 접하는 용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속도감 있게 읽히지 않는 내용도 첨부하였다. 튼튼한 집을 지으려면 모래가 아닌 대지가 필요했다. 디자인 특징 쉽지 않은 내용이라 칼라로 표현했다. 영화처럼 시각언어는 누가 말하지는 쉽게 인지되지만 책은 시각언어로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크게 A세력이 주장한 것은 하나의 칼라로 표현했고. 또한 다른 내용은 상황에 맞는 칼라를 적용했다. 좀 더 독자가 쉽게 시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제어 사악한 언어의 마법 사악한 언어의 마법 보급판 언어 용어 마법 투타 김구현 용어혼란전술 논리 거짓 전교조 레닌 모택동 북한 심리 조작 거짓말 거짓명분 사이비 같은 것 다른 것 진실 인지 감각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