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타산지석』시리즈.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진짜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리즈로,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문화 현상과 사람들의 특성을 그들의 역사와 자연 환경, 주변국과의 관계 등 다각도의 근거를 들어 살펴본다.
제1권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에서는 영국의 진면목을 '삶의 질'이라는 관점에서 통찰하고 있다. 영국의 힘의 원천을 이성과 합리 그리고 전통이라는 코드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었다. 또한 여행이나 공부 때문에 영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문화가이드, 여행가이드, 어학연수가이드, 유학가이드를 부록에 정리하였다.
1부에서는 역사, 민족성, 정치, 경제, 왕실과 귀족제, 시민의 일상을 통해 영국인이 '왜 어떻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를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언론과 사회, 문화, 날씨, 습관 등을 통해 영국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변하지 않는 도시 케임브리지를 통해 '왜 교육이고 어째서 전통이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목차
추천의 글 한번쯤 그들을 따라해보자
프롤로그 해는 지고 또다시 떠오르는가
1부. 왜 어떻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
영국인의 두 얼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살인적인 물가와 무서운 세금 속에서도 느긋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새것을 천대하고 옛것을 좋아하는 민족
정원가꾸기에 왜 그렇게 광적으로 몰두하는가
인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와 고양이의 권리
영국 왕비 카밀라?
사치스런 왕실과 검소한 국민은 어떻게 공존하는가
미국 사람들의 영국 짝사랑과 영국 사람들의 미국 때리기
대대로 삶의 여유와 평화를 만끽하는 곳, 펍
민주주의의 원조인 영국에 귀족이 여태 존재하는 이유
친구가 되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친구가 되면 평생을 가는 영국의 이웃들
2부. 영국을 움직이는 힘
영국을 움직이는 힘은 신문에서 나온다
토니 블레어의 화려한 퇴장
경험과 미덕으로 다스려지는 열악한 교통 시스템
교수 학생 할것없이 모두가 애용하는 교통 수단, 자전거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못말리는 영국 날씨
케임브리지에서 보낸 영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영국에 영국 음식점이 없는 이유
문화의 향기를 따라 가보는 런던 중심가
영국이면서 영국이 아닌 곳, 스코틀랜드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리
지금도 유명한 영국의 가상 인물, 셜록 홈즈
영국의, 영국인에 의한, 영국인을 위한 책 해리 포터 이야기
창조 산업의 중심 런던, 예술의 메카로 변한 영국
3부. 왜 교육이고 어째서 전통인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역사는 자그마치 800년
치열하면서도 낭만적인 케임브리지의 공부벌레들
전통에 죽고사는 케임브리지의 독특한 세미나와 끝내주는 포멀 디너
가식 없는 지성들이 조용히 모이는 곳, 대학 도서관
판타지의 고향 옥스퍼드
초판 에필로그 영국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개정판 에필로그 그리움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영국
3판 에필로그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된 풍경
부록 1 영국에 가면 꼭 해보아야 할 문화 체험
부록 2 꼭 알아두어야 할 영국 여행 정보
부록 3 실패하지 않는 영국 어학 연수
부록 4 영국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