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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박사의 문화전쟁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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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박사의 문화전쟁시리즈

저자
이봉호 저
출판사
키메이커
출판일
2013-07-11
등록일
2016-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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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작가소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홍대 문화예술MBA 졸업
영국 노섬브리아 cultural managemanet M.A 과정 졸업
건대 문화콘텐츠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

소설집 <카페, 마일즈> 출간
월간 핫 뮤직, 아트락지 음악비평
마포아트센타 아트락 페스티벌 기획
광명시 신인문학상 수상
금융인문화제 대상
만다라 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


책소개
21세기는 문화전쟁의 시대이다. 한국판 문화전쟁의 출발점에 서 있는 이 책에서는 세계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들, 그들을 둘러싼 사회, 정치적 상황들을 도입해 미술 작품과 관계된 상황들을 살펴보는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서 한국의 정치상황과 비교되는 부분들을 언급하는 데 무게를 두었다. 이는 독일에서 시작해 미국을 거쳐 한국에서 똬리를 틀고자 하는 문화전쟁의 접근 방식임을 말하고 싶다.
부언하자면 문화전쟁의 다양한 사건들과 문화*예술 장르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를 역사, 예술철학 그리고 정치적 의미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선택했음을 밝혀둔다. 흔히 문화와 예술은 정치 상황보다 앞서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진보주의자들이 있다. 그 반대편에는 창작의 자유를 위해서 정치상황이 반드시 그 전제로 통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존재한다. 그 회색지대에는 자유주의자들의 공간이 존재할 것이다. 나는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이들의 작품들과 관련된 정치상황의 중요성 그리고 극복의지에 대해서 저술의 초점을 두기로 했다.
“예술 세계의 조직력은 약하지만 그 영향력은 강하다. 예술 세계에서는 조직적인 지대추구 행위가 나타나고 있지 않음에도 불고하고, 예술 세계는 내재화된 가치들을 기반으로 정부에 보이지 않는 압력을 행사한다. 이런 압력은 사회적 의식(Social Ritual)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한스 애빙의 주장과 같이 문화*예술의 잠재적 파워와 그 반대로 정치사회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였던 문화*예술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는 정치 이데올로기의 그늘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소비와 타성의 주체’가 아닌 ‘자유의지의 주체’로서 과거와는 다른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주체를 완성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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