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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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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저자
정헌재,윤혜연 저
출판사
헬스조선
출판일
2013-07-12
등록일
2014-04-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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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병원의 틈’, 나와 가족의 생명을 위협한다!”
똑똑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하는 33가지 방법
이틀에 한 번꼴로 병원을 찾을 정도로 병원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하지만 과연 우리는 병원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을까?
다른 사람의 감기약을 먹고 약물 알레르기로 고생하거나 약이 뒤바뀌어 치료가 더디어지는 경우, 퇴원하는 날, 영문도 모르고 남이 받아야 할 검사를 대신 받게 되는 경우 등은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보다 극단적인 사례로는 응급실에 실려가 경련을 멈추는 약을 맞고 사망하거나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멀쩡히 퇴원한 다음 날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례,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환자가 왼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례도 있다.
21세기 의료계는 이러한 ‘환자 안전’ 문제에 주목하고 환자를 더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대대적인 연구와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가는 존스홉킨스에서 환자 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병원에서 이러한 ‘환자 안전 사고’들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진료실, 검사실, 수술실, 약물 이용 단계 등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네 개의 치즈에 비유해 쉽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환자 수칙을 담은, 전 세계 유일한 환자 안전 지침서다. 이 책에 소개된 33가지 수칙들만 알고 실천한다면, 나와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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