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청킹맨션
어설픈 된장녀와 무식한 순정마초의 불꽃 튀기는 사랑과 미움의 변주곡!
기쁜 우리 젊은 날은 더 이상 없는 걸까?
아프니까 청춘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돈, 직업, 미래 뭐하나 확실히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청춘들,
88만원 세대에겐 사랑도 사치라지만 20, 30 청춘에게 사랑은, 살아가는 힘을 주는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
비루한 현실을 보여주는 불광동 구석의 한 허름한 빌라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꿈과 슬픔과 희망이 비빔밥처럼 쓱쓱 뒤섞인 소설,
늘 허기전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는 착한 귀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