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매일 직면하는 취업의 벽 앞에서 울분을 삼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리얼 취업 가이드
이 책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핫’한 방송으로 떠오른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에서 출발했다.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전문 일자리 갈구 방송’을 표방하는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의 두 진행자, 철수와 존슨은 그들 자신의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담과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취준생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고, 이 책에 그 생생한 토크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 담아냈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이들만큼 속 시원히 풀어주는 데는 없다. 아무도 몰라주는 취업준비생의 애환, 실제 취업 현장의 분위기와 리얼한 정보들, 취업 문제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까지, 이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취업준비생들을 웃기고 울리며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강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진짜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의 生기술, 그게 바로 이들의 이야기 속에 있다.
목차
[1부] 철수와 존슨의 취업 도전기 리얼 생중계
Part1 |
보았노라, 썼노라, 떨어졌노라! [서류 전형]
_하반기 공채, 삼성과 함께 시작되다
_자소서, 쓰고 쓰고 또 쓰고
근데 자소서에 가족사항은 대체 왜 필요해? /취준생도 직업이다, 쉬는 날도 없는 / 취업 준비는 불행히도 계속되고
_서류 결과 통보에 대하여
_철수와 존슨의 도전, 도전, 도전
_면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런 면접은 좀 아니잖아? / 너무 떨리는 면접장에서 / 면접 스터디에 대하여
_철수와 존슨, 희비가 교차하고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1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Part2 |
이런 게 바로 사필귀‘탈’! [인적성ㆍ면접 후기]
_인적성 비교, 삼성 SSAT vs CJ CAT
_현대오일뱅크, 코리아헤럴드, SBS뉴스텍 인적성 전형
_조선일보, LG U+, JCE, 대한한공 면접 후일담
_금융권 그리고 하나다올신탁 면접
_그룹에이트 면접에 고하는 쓴소리 그리고 OB맥주
_대학내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은……
_맥심, 자소서에서 최종면접까지 풀 스토리
_국순당, 면접 통과하고 영업테스트까지
_그 외 기업들, 철수와 존슨의 한마디 평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2
: 〈그것만이 내 세상〉
[2부]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수다 한판
Part3 | 철수와 존슨의 고민상담소
_인적성 전형, 싸트가 제일 쉽다고?
_면접 스터디에서 최선을 다하면 손해라는데……
_면접에서 이런 질문, 어떻게 답해?
_대학교 편입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_연봉, 어느 정도면 만족해?
_합격 후 선택의 기로에서
_공무원이 도피처가 아니라 꿈인 사람, 있어?
_혹시 대학교 교직원은 일하기 어때?
_빡세다는 제약영업, 정말 그런 거야?
_전문대 나와서 생산직 들어간 친구가 부러워
_직장 그만두고 재취업하자니 서러울 일만 늘고
_취업도, 창업도 안 되면 우리 정치로 갑시다!
_회사원들아, 너희는 행복하니?
_직장인 vs 취준생, 누가 더 피로할까?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3
: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
Part4 | 철수와 존슨의 촌철살인
_취업, 하면 서민이고 못하면 천민
_부모가 원하는 자식의 직업?
_신병훈련 뺨치는 신입사원 연수
_회사 다니던 그때 그 수치스러움에 대하여
_초대석1 스펙은 좋으나 여전히 백수인 취준생
대체 어떤 인재를 원하는 거야? / 탈락에도 면역력이 필요해 / 씁쓸한 취업 시장에 대한 직설 / 취준생이 느끼는 부담, 가족이라는 이름의 족쇄
_초대석2 어렵다는 언론고시 빠르게 패스한 기자
언론사, 준비부터 입사하기까지 / 기자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다 / 언론사 입사 준비 시 중요한 것들
_초대석3 ‘제일’ 좋다는 그 광고회사의 디자이너
광고회사의 근무 환경 및 조건에 대하여 / 직장생활자의 비애를 말한다
_초대석4 은행권 취업의 모든 걸 밝히러 온 돌취
눈물겨운 은행의 사생활 / 돌취는 후회하지 않는다 / 은행 취업에 목매는 이들에게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4
: 〈Whatever〉
에필로그 철수의 말_ 취업 찌질이여, 건승하시길! / 존슨의 말_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