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한번 고정된 습관은 바꾸기 힘들까?”뇌가 생각하는 방식만 깨달아도행동과 감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미묘하고 복잡한 뇌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다. 확실한 건 행동, 감정, 습관 등 우리에게서 일어나는 ‘결과물’은 뇌에서 비롯한다는 점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뇌는 평생 변한다. 변하지 않는 뇌는 없다. 다만,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쪽으로 혹은 나쁜 쪽으로 변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좋은 변화를 위한 뇌습관을 들이려면 우선 뇌가 작용하는 방식부터 알아야 한다. 우리는 타성적으로, 무비판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하며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는다. 이 책은 미처 알지 못한 뇌의 비밀을 세분화해 풀어준다. 왜 나이가 들수록 이타심이 적어지는지, 왜 귀여운 것을 보면 마음이 약해지는지, 왜 사람은 권력을 잡으면 변하는지 등을 뇌와 연관 지어 이야기한다. 또한, 뇌를 앎으로써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깨닫고 생각의 시야를 넓히도록 도와준다. 경직된 틀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최소한’의 깨달음을 통해 인식 전환을 일으킬 때다. 뇌를 아는 것만으로도 미완성이었던 우리가 바라던 삶의 변화가 반드시 찾아온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거쳐 일리노이주립대학교(UIUC)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LG전자, 두산전자, CJ 프레시웨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25년간 기술기획, IT기획, 상품기획, 경영기획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기술 전략과 사업 계획,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을 비롯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전사 KPI 체계 정립, ADL과 제3세대 R&D 체계 도입, 다국적 기업 대상 M&A 추진, 미래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거쳐 YTN, 한국경제TV, KBS, MBC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방송 매체에 출연했다. 현재는 CJ,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코오롱 등 대기업 및 환경부, 관세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외 공공기관에서 강연, 강의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관찰의 기술》, 《주식회사 고구려》, 《CEO의 편지》,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워킹브레인》,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기획자의 일》, 《습관을 만드는 뇌》, 《에이펙스 스피릿》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뇌과학이 내 삶을 변화시킨다 CHAPTER 1최소한의 뇌과학으로 행동의 비밀을 풀다◆ 상사의 뒷담화는 왜 즐거울까? ◆ 나이 든 사람일수록 말이 안 통하는 이유 ◆ 남자는 왜 쇼핑을 힘들어할까? ◆ 남자가 고가의 물건을 사는 이유 ◆ 어떤 사람은 왜 눈치 없이 행동할까? ◆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는 이유◆ 청소년은 왜 무모한 짓을 할까? ◆ 세 살 버릇은 정말 여든까지 갈까?◆ 어린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은 정말 괜찮을까? ◆ 왜 다리를 떠는 걸까? ◆ 공부할 때나 일할 때 음악을 듣는 게 효과적일까? ◆ 싸움과 공격은 인간의 본능일까?◆ 가벼운 신체 접촉이 설득에 미치는 영향CHAPTER 2뇌가 곧 현상의 세계다◆ 왼팔과 오른팔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 ◆ 일을 미루거나 여유를 부리는 이유 ◆ 나이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 배움은 정말로 때가 있을까? ◆ 뭐더라, 그 이름이 뭐였지? ◆ 수포자는 왜 생겨날까?◆ 권력은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가? ◆ 유난히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 빨간색이 강할까, 파란색이 강할까?◆ 옆에서 숙제를 도와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좌뇌는 논리적이고, 우뇌는 감성적일까? ◆ 사람의 마음을 읽고 말로 바꿔줄 수 있을까? ◆ 예지몽을 꾸는 게 가능할까? ◆ 생각만으로 뇌를 바꿀 수 있다? ◆ 인간이 몸에 비해 큰 뇌를 가지게 된 이유◆ 가난한 사람은 사는 낙이 없다? ◆ 성 소수자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 CHAPTER 3감정도 뇌가 설계한다◆ 걱정이 많으면 왜 잠이 안 올까?◆ 나는 내 감정 상태를 잘 알고 있을까? ◆ 귀여운 것에 왜 유독 마음이 약해질까?◆ 사람을 닮은 로봇을 보면 기분이 나쁜 이유◆ 강박감과 자책감, 그리고 중독◆ 글쎄, 그건 착각이라니까 ◆ 나이 들면 왜 이타심이 적어질까? ◆ 암암리에 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편견◆ 술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 ◆ 과식하면 왜 기분이 나쁠까? ◆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369 법칙의 비밀 ◆ 어떤 사람은 왜 회복탄력성이 낮을까?CHAPTER 4뇌는 몸을 움직이기 위해 존재할 뿐이다◆ 점심을 먹고 나면 왜 졸릴까? ◆ 나이 든 사람이 운전을 하면 위험한 이유 ◆ 나이가 들면 운동도 잘 골라서 해야 한다 ◆ 왜 청소년은 늦게 자고 노인은 일찍 잘까? ◆ 글씨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까? ◆ 눈을 감으면 왜 한쪽 다리로 서 있기 힘들까? ◆ 담배를 끊으면 왜 먹을 것이 당길까? ◆ 자신에게 간지럼을 태우면 왜 간지럽지 않을까? ◆ 멀미는 왜 나는 걸까? ◆ 출산 시기는 엄마가 정할까, 아기가 정할까? ◆ 땀 냄새에 위험 신호가 담겨 있는 걸까? ◆ 잠을 푹 못 자면 만성피로가 되는 이유 ◆ 비만이 알츠하이머병을 부를 수 있다 ◆ 살을 빼기 위한 두 가지 비결 ◆ 인간이 뇌를 만들 수 있을까? ◆ 손을 많이 쓰면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다? ◆ 뇌 안에는 ‘제니퍼 애니스턴’ 세포가 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