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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스토리 I AM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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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스토리 I AM STORY

저자
하대석 저
출판사
혜화동
출판일
2021-03-11
등록일
2021-08-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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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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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내 안에 숨어 있는 천재성을 꺼내는 법!
당신의 천재성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는 바로 공감입니다.

◎ 당신의 천재성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

작가는 SBS 보도본부에서 주로 인턴 대학생과 신입 피디들에게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의 기획과 구성을 가르쳐 오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된다. 이들이 딱 한 가지 장애물만 넘어서면 그 부담과 공포에서 자유로워지더니 다들 천재성을 보여 주었는데, 그 장애물은 바로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었다고 한다.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 보통 두 가지 능력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데, 자신이 꼭 하고 싶은 마음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것과 남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지 유추하는 능력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만의 천재성을 발현하려면 '나에 대한 평가'에 대한 생각을 독자 또는 시청자의 마음으로 옮기라고 말한다. 말하기, 글쓰기, 기획하기, 구성하기와 같은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독자 또는 시청자의 마음에 '빙의'하는 게 가장 확실한 두려움 탈출법인데, 상대방 마음에 빙의하는 게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공감이다.
이 책은 독자 또는 시청자와 공감을 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면, 두려움 탈출과 동시에 자신만의 천재성이 살아나, 모두를 놀라게 할 콘텐츠를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초보의 스토리텔링과 고수의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다를까

우리는 대부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잘 쓰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글이나 콘텐츠들을 더 좋아해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을까? 책에서 말하는 좋은 스토리텔링을 위한 고수의 비법은 바로 ‘내 마음에 담긴 진정성과 상대방 마음속에 일어나는 공감’이라고 한다.

초보는 상대방의 평가에 집중하고, 고수는 상대방의 마음에 집중한다
초보는 1차원에서, 고수는 3차원에서 스토리를 뽑아낸다
초보는 주입식으로 설명하고, 고수는 독자가 체험해 보도록 상황만 묘사한다
초보는 여러 가지를 말하고 싶어 하고, 고수는 '하나의 메시지'로 승부한다
초보는 자기 관심 순서로 구성하고, 고수는 독자가 궁금한 순서로 구성한다
초보는 제목으로 전체를 요약하고, 고수는 제목부터 고민한다
독자를 존중하는 마음만 있으면 이 모든 게 자동화된다

◎ 신인류가 열광하는 스토리의 4가지 공감 코드
- 당연한 존중, 조건 없는 신뢰, 힙한 나눔, 행동하는 양심

작가가 스브스뉴스 팀에서 일하며 발견한, 기성세대와 다른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를 사로잡는 공감 코드들이 여기에 있다.
첫째, 그는 소확행, 언택트, 가심비, 비혼, 워라밸… 다들 들어 봤음직한 이 트렌드 키워드가 품은 진짜 함의는 바로 그들의 '존중받고 싶은 욕구'라고 말한다. 둘째, 그들을 조건 없이 믿어 준다면 그 결과는 믿음을 세팅한 방향으로 움직여 그들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좋은 협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셋째, 20대들이 박수를 보내는 '올바른 나눔'이란 '그분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 나처럼 당당하게 웃었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에서 나온 선행이라면 그건 밀레니얼 세대 사이 '진정한 나눔'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기성세대와는 달리 이들은 '그냥 양심'보다는 '행동하는 양심'만 인정한다고 말한다. 이 4가지 공감 코드를 이해한다면 좋은 스토리텔링 소재를 찾기는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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