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30년간 예민한 사람을 연구해온 임상심리사가 말하는 감정이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수업“무례한 사람과 복잡한 감정으로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법“유난히 타인의 한마디가 귀에 콕 박혀 자꾸 신경이 쓰이는가? 시작은 상대의 잘못이었지만 끝은 나의 사과로 일이 마무리 되는 경험이 자주 있는가? 소속감을 느끼고 싶으면서도 혼자가 편하다고 자주 느끼는가? 상대의 거절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거절을 잘 못하는가? 다른 사람은 별일 아니라는 듯 넘어가지만 상처를 자주 받는다고 생각하는가?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생각된다면, 당신은 남들보다 조금 더 예민한 기질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 예민한 사람들은 내 감정에도 타인의 감정에도 공감을 잘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상처를 쉽게 받고, 분노와 같은 격렬한 감정이 잘 나타난다. 하지만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감정에 섬세한 사람들의 특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저 사람 참 예민하네, 심지어는 유난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민한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꽤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감하고 섬세한 사람들의 마음을 돌본 임상심리사가 예민한 사람의 특징과 예민한 사람이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예민한 기질로 인해 삶이 피폐해지지 않고, 삶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감정 다루기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면 당신의 일상은 한결 편안하고 즐겁게 변해 있을 것이다.[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에는 예민한 사람의 11가지 특징과 예민한 사람이라면 꼭 따라해야만 하는 ‘격렬한 감정을 다스리는 7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곳곳에 소개된 질문에 꼼 꼼하게 답하고 저자가 제안하는 훈련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예민한 기질이 자신의 삶을 피곤하게는커녕 예민함은 삶의 무기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